close_btn

자선의 황금계단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tra Form
보일날 2002-08-13
성서출처 사도행전 4:1-37
성서본문 그들 가운데는 가난한 사람이 한 사람도 없었다. 땅이나 집을 가진 사람들은 그것을 팔아서, 그 판 돈을 가져다가 사도들의 발 앞에 놓았고, 사도들은 각 사람에게 필요에 따라 나누어주었다. (사도 4:34-35)
유대인들은 '자선의 황금계단'이라 말을 합니다. 이것은 자선, 곧 남에게 물질적인 사랑을 베푸는 단계를 말하는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주고 나서 후회하는 단계.
▶주기는 하지만 고통 당하는 이의 형편을 감안하지 않고 주는 단계.
▶주기는 하지만 요청하지 않을 때는 주지 않는 단계.
▶주기는 주되, 받는 사람 기분 나쁘게 하며 주는 단계.
▶받은 사람은 준 사람을 알지만, 준 사람은 받은 사람이 누군지 모르는 단계.
▶준 사람은 받은 사람을 알지만, 받은 이는 누가 주었는지 모르는 단계.
▶준 사람도 받은 사람도 둘 다 모르는 단계.
▶미리 자비를 베풀어 빈곤을 면하계 하는 단계.


탈무드에는 '선물을 주면서 말을 많이 하면 안주는 것만 못하다"는 말이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단계의 자선을 베푸십니까? 처음 교회 사람들은 미리 자비를 베풀어 빈곤을 면하게 하는 단계의 생활을 했습니다.

성경은 '그들 가운데는 가난한 사람이 한 사람도 없었다'(사도 4:34)고 말합니다.



------------------------------------
지난 주일(11일) 수련회에 가서
일찍 일어난 민호랍니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성서출처 제목 조회 수
104 2010-07-15 예레미야서 23:33 "나는 너희가 부담스럽다!" 4964
103 2010-04-30 예레미야서 19:10-13 "그 항아리를 깨뜨리고" 4966
102 2010-04-14 예레미야서 18:16-17 "동풍으로 흩어버리듯" 4976
101 2010-03-12 예레미야서 17:7-8 복 받을 사람들 4987
100 2010-09-30 예레미야서 27:16-18 "살아 남도록 하여라!" 4995
99 2010-08-23 예레미야서 25:30-31 "만민을 신문하실 것이니…" 4996
98 2010-11-04 예레미야서 30:16-17 "내가 너를 고쳐 주고…" 4997
97 2010-08-24 예레미야서 25:32-33 "큰 폭풍이 일 것이다!" 5003
96 2010-06-14 예레미야서 22:21-23 어릴적 버릇 5007
95 2010-08-31 예레미야서 26:1-3 아직 늦지 않았다! 5010
94 2010-09-28 예레미야서 27:8-11 "너희는 듣지 말아라!" 5022
93 2010-11-05 예레미야서 30:18-19 "그들을 번창하게 할 것이니…" 5025
92 2010-06-24 예레미야서 23:9-10 "예언자들아, 들어라!" 5027
91 2010-07-12 예레미야서 23:23-24 "제아무리 은밀한 곳에 숨어도" 5033
90 2011-02-11 예레미야서 35:8-11 포도주를 안 마시는 이유 5038
89 2010-07-06 예레미야서 23:18-20 회의 불참자들의 브리핑 5041
88 2011-02-23 예레미야서 36:5-7 "노여움이 너무 크기 때문" 5046
87 2010-06-21 예레미야서 23:5-6 "주님은 우리의 구원이시다!" 5047
86 2010-08-10 예레미야서 25:4-7 "어서 돌아오너라!" 5049
85 2010-08-12 예레미야서 25:12-14 잘 나간다고 좋아하지 마라! 505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97 98 99 100 101 102 103 104 105 106 107 Next
/ 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