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상상력이
대단히 풍부한 글이로군요.^^
대단히 풍부한 글이로군요.^^
사이트 로그인
보일날 | 2005-08-04 |
---|---|
실린날 | 2003-11-06 |
출처 | 스포츠투데이 |
원문 | 동물원의 곰이 우리를 탈출해 어느 사나이 집 마당에 있는 큰 나무 위에 올라가서 내려오지 않고 있었다. 그 사나이는 동물원에 전화를 했고 동물 포획반이 출동했다. 그런데 곰을 잡으러 온 포획반은 고작 땅딸막한 불독 한 마리와 생포 전문가 남자 한 명이었다. 그 전문가가 사나이에게 말했다. “우리는 동물 생포 특별반입니다. 내가 나무 위로 올라가서 곰을 땅바닥으로 떨어뜨리겠습니다. 아저씨는 이 총을 들고 멀리 서 계십시오. 내가 곰을 땅바닥으로 떨어뜨리면 우리 특수견이 그 다음 일을 알아서 처리할 것입니다.” 사나이는 궁금해서 물었다. “저 짜리몽땅한 개가 어떻게 하는데요?” “저 개는 나무에서 떨어지는 놈의 불알을 꽉 물어서 차 우리 속으로 끌고 가도록 특수훈련을 받은 개입니다. 불알을 한번 물면 절대로 놓지 않죠.” 사나이는 또 물었다. “나는 이 총을 들고 뭐 하는데요?” “아, 예! 혹시 내가 나무에서 떨어지면 저놈의 개를 쏴야 됩니다.” |
번호 | 보일날 | 제목 | 조회 수 |
---|---|---|---|
478 | 2009-07-24 | 복수혈전 | 3690 |
477 | 2009-06-18 | 남자의 노화 수준 | 3693 |
476 | 2006-02-13 | 재미있는 법칙들 | 3696 |
475 | 2005-12-29 | 사랑할 때와 미워질 때 | 3697 |
474 | 2009-11-03 | 여왕과 민중 | 3698 |
473 | 2005-12-22 | 몇 사람이 필요할까? | 3701 |
472 | 2009-06-24 | 가난한 아버지 | 3702 |
471 | 2009-06-19 | 씨 | 3703 |
470 | 2009-07-17 | 버스 오게 하는 방법 | 3703 |
469 | 2007-06-22 | 난 임자 있는 몸 | 3706 |
468 | 2005-12-13 | 사랑 초기 증세 | 3709 |
467 | 2009-12-04 | 유도 질문 | 3709 |
466 | 2009-07-15 | <하얀 거탑> 이후 똑똑해진 환자들 | 3711 |
465 | 2006-02-03 | 서울대 학생이 지각한 사연 | 3712 |
464 | 2005-05-06 | 영어 시험지 | 3713 |
463 | 2006-04-12 | 가장 불쌍한 생일… 베스트 5 | 3713 |
462 | 2009-09-01 | 사랑한다 안하는 이유 | 3715 |
461 | 2009-07-10 | 청록파 시인 조지훈 선생의 해학 | 3718 |
460 | 2009-09-17 | 휴가 때 생긴일 | 3718 |
459 | 2005-02-07 | 신칠거지악 (新七去之惡) | 37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