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세계에서 일어난 별난 일들

by 마을지기 posted Aug 05, 2005
Extra Form
보일날 2005-08-06
실린날 2004-03-15
출처 문화일보
원문 ◈2001년 태국의 수도 방콕의 한 거리.

사업에 망한 42세 된 남성이 투신자살하기 위해 8층 건물에서 뛰어 내렸다.

그러나 마침 그 밑을 지나던 노점상 포장마차 밑으로 떨어지며 그는 목숨을 구했는데…. 포장마차에 쾅 소리가 나자 노점상 주인은 놀라 뒤로 물러서다가 지나던 차에 치여 그 자리에서 숨지고 그 차는 다른 차에 연쇄충돌, 대형사고로 이어져 무려 15명이 숨지고 28명이 부상하는 참극이 일어났다.

반대로 죽으려 했던 남성은 전치 3주라는 경미한 부상만 했다.

정말 죽으려는 사람은 안 죽고….

◈사람을 가장 많이 죽이는 동물

미국에서 사람을 가장 많이 죽이는 동물은? 개? 아니면 맹수인 곰? 정답은 바로 사슴이란다.

한해 평균 350명이, 도로로 뛰쳐나오는 사슴에 놀라 교통사고로 죽는 운전자라고 한다.

반대로 호주에서 사람을 많이 죽이는 동물은?

딩고(들개)? 정답은 바로 호주의 명물 캥거루.

미국에서의 사슴과 같은 이유.

호주 정부는 결국 몇몇 구역에서 캥거루 사냥을 허가하여 브리지트 바르도같은 동물보호주의자들과 갈등이 벌어졌다.

그러나 호주 정부는 그들 소리를 ‘개소리’로 여기며 시드니 올림픽까지 개최했다. 호주인들은 캥거루 고기를 즐겨 먹는다.
'브리지트 바르도'가
호주 사람들에게도 시비를 걸었군요.
2002년 월드컵이 열리기 전에
한국 사람들이 개고기 먹는다고
열을 올렸던 프랑스 여배우….

이야기마을 웃음샘

전대환의 유머 이야기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제목 조회 수
1678 2003-07-31 우리반 반장 임영○! 2655
1677 2003-08-01 일 초만 기다려라 2726
1676 2003-08-02 아들의 미소 2486
1675 2003-08-03 라디오 시사대담에서 2362
1674 2003-08-04 병역 면제 2300
1673 2003-08-05 할머니의 복수 2703
1672 2003-08-06 새로운 의미들 2805
1671 2003-08-07 더러운 직장생활 2318
1670 2003-08-08 의사가 전해준 소식 2272
1669 2003-08-09 도서관의 어느 여학생 2413
1668 2003-08-10 여기자의 대답 2116
1667 2003-08-11 한국최고의 갑부 2367
1666 2003-08-12 걱정 2111
1665 2003-08-13 전철에서 2281
1664 2003-08-14 대역 2140
1663 2003-08-15 이럴 때 나이든 거 느낀다 2255
1662 2003-08-16 나는 이렇게 키스했다 2285
1661 2003-08-17 애국가로 그린 우리나라 지도 1993
1660 2003-08-18 세상에 없는 것 세 가지 2505
1659 2003-08-19 사람의 등급 217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84 Next
/ 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