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지트 바르도'가
호주 사람들에게도 시비를 걸었군요.
2002년 월드컵이 열리기 전에
한국 사람들이 개고기 먹는다고
열을 올렸던 프랑스 여배우….
호주 사람들에게도 시비를 걸었군요.
2002년 월드컵이 열리기 전에
한국 사람들이 개고기 먹는다고
열을 올렸던 프랑스 여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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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 2005-08-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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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린날 | 2004-03-15 |
출처 | 문화일보 |
원문 | ◈2001년 태국의 수도 방콕의 한 거리. 사업에 망한 42세 된 남성이 투신자살하기 위해 8층 건물에서 뛰어 내렸다. 그러나 마침 그 밑을 지나던 노점상 포장마차 밑으로 떨어지며 그는 목숨을 구했는데…. 포장마차에 쾅 소리가 나자 노점상 주인은 놀라 뒤로 물러서다가 지나던 차에 치여 그 자리에서 숨지고 그 차는 다른 차에 연쇄충돌, 대형사고로 이어져 무려 15명이 숨지고 28명이 부상하는 참극이 일어났다. 반대로 죽으려 했던 남성은 전치 3주라는 경미한 부상만 했다. 정말 죽으려는 사람은 안 죽고…. ◈사람을 가장 많이 죽이는 동물 미국에서 사람을 가장 많이 죽이는 동물은? 개? 아니면 맹수인 곰? 정답은 바로 사슴이란다. 한해 평균 350명이, 도로로 뛰쳐나오는 사슴에 놀라 교통사고로 죽는 운전자라고 한다. 반대로 호주에서 사람을 많이 죽이는 동물은? 딩고(들개)? 정답은 바로 호주의 명물 캥거루. 미국에서의 사슴과 같은 이유. 호주 정부는 결국 몇몇 구역에서 캥거루 사냥을 허가하여 브리지트 바르도같은 동물보호주의자들과 갈등이 벌어졌다. 그러나 호주 정부는 그들 소리를 ‘개소리’로 여기며 시드니 올림픽까지 개최했다. 호주인들은 캥거루 고기를 즐겨 먹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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