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부자가 되는 것과,
무일푼으로 살아가는 법을 배우는 것,
이 둘 중에 어느 것이 더 여려울까요?
무일푼으로 살아가는 법을 배우는 것,
이 둘 중에 어느 것이 더 여려울까요?
사이트 로그인
보일날 | 2005-08-08 |
---|---|
실린날 | 2005-03-26 |
출처 | 《현자들의 철학 우화》 |
원문 | 한 젊은이가 물려받은 재산을 몽땅 탕진해 버렸다. 그렇게 되자 어찌할 바를 모르게 된 그는 현자를 찾아가 도움을 청했다. "저는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돈도 없고 친구들도 모두 제 곁을 떠나가 버렸습니다." "아무런 걱정도 하지 말게. 다 잘 풀릴 것일세." 현자의 말에 희망을 얻은 젊은이가 눈을 반짝이며 말했다. "제가 다시 부자가 될 수 있다는 말씀이군요." "아니, 무일푼으로 살아가는 데에 익숙해질 거라는 말일세." 한상현, 《현자들의 철학 우화》(이가출판사, 2001), 84쪽. |
번호 | 보일날 | 제목 | 조회 수 |
---|---|---|---|
658 | 2008-04-11 | 잠의 해로운 점 | 3317 |
657 | 2008-04-14 | 이래서 부부 | 3116 |
656 | 2008-04-15 | 중복기도 | 3203 |
655 | 2008-04-16 | 황당무계한 발명품들 | 3180 |
654 | 2008-04-17 | 결혼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 3004 |
653 | 2008-04-18 | 중동에서의 세일즈 | 3219 |
652 | 2008-04-21 | 60이 넘으면 꼭 필요한 것 | 3237 |
651 | 2008-04-22 | 얼라딘 | 3235 |
650 | 2008-04-23 | 오해 | 2928 |
649 | 2008-04-24 | 후식 주문 | 2994 |
648 | 2008-04-25 | 도배하는 날 | 3130 |
647 | 2008-04-28 | 공공의 적 | 2972 |
646 | 2008-04-29 | 나라 구하기 | 2908 |
645 | 2008-04-30 | 믿을 수 있는 친구 | 3096 |
644 | 2008-05-01 | 정치란? | 2970 |
643 | 2008-05-02 | 장모와 사위 | 3396 |
642 | 2008-05-06 | 목욕탕을 통해 본 남녀 차 | 3089 |
641 | 2008-05-07 | 말대가리 | 3193 |
640 | 2008-05-08 | 숙제 | 3156 |
639 | 2008-05-09 | 뱃삯 | 334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