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달이의 이런 황당한 논리에
신부님께서 어떻게 대응하셨을지
참 궁금합니다.^^
신부님께서 어떻게 대응하셨을지
참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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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 2005-08-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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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린날 | 2002-05-28 |
출처 | 들은이야기 |
원문 | "신부님 옆집 아가씨와 거의 큰일 날 뻔했습니다." "그래 간음을 행하셨나요?" "아닙니다. 그냥 만지기만 했습니다." "만지는 거나, 넣는 거나 다를 게 없습니다. 마음을 어떻게 가졌느냐가 중요할 뿐이에요. 속죄의 의미로 성모송 100번 외우고, 자선함에 2만원을 넣도록 하세요." 고해성사를 마친 봉달이는 죄를 뉘우치며 성모송을 다 외운 후 자선함에 다가가서는 2만 원을 손에 들고 그냥 댔다 뗐다만 하다가 물러났다. 이상하게 생각한 신부님이 물었다. "이보게! 왜 속죄금을 넣지 않고 댔다 뗐다만 하는 거지?" 그러자 봉달이가 말하길…. "신부님 말씀이 만지는 거랑, 넣는 거랑 똑 같다면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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