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달이의 이런 황당한 논리에
신부님께서 어떻게 대응하셨을지
참 궁금합니다.^^
신부님께서 어떻게 대응하셨을지
참 궁금합니다.^^
사이트 로그인
보일날 | 2005-08-19 |
---|---|
실린날 | 2002-05-28 |
출처 | 들은이야기 |
원문 | "신부님 옆집 아가씨와 거의 큰일 날 뻔했습니다." "그래 간음을 행하셨나요?" "아닙니다. 그냥 만지기만 했습니다." "만지는 거나, 넣는 거나 다를 게 없습니다. 마음을 어떻게 가졌느냐가 중요할 뿐이에요. 속죄의 의미로 성모송 100번 외우고, 자선함에 2만원을 넣도록 하세요." 고해성사를 마친 봉달이는 죄를 뉘우치며 성모송을 다 외운 후 자선함에 다가가서는 2만 원을 손에 들고 그냥 댔다 뗐다만 하다가 물러났다. 이상하게 생각한 신부님이 물었다. "이보게! 왜 속죄금을 넣지 않고 댔다 뗐다만 하는 거지?" 그러자 봉달이가 말하길…. "신부님 말씀이 만지는 거랑, 넣는 거랑 똑 같다면서요?" |
번호 | 보일날 | 제목 | 조회 수 |
---|---|---|---|
518 | 2008-05-20 | 머리보다 엉덩이가… | 2949 |
517 | 2005-07-20 | 머리가 긴 사람들 | 3499 |
516 | 2004-04-28 | 맹인과 맹인견 | 2803 |
515 | 2009-04-27 | 맥주병 해병 | 3436 |
514 | 2009-10-21 | 맥주가 더 나은 이유 | 3212 |
513 | 2007-11-23 | 매표 의혹 | 3055 |
512 | 2009-12-09 | 맞선 자리에서 | 3637 |
511 | 2006-05-17 | 망신당한 이야기 | 3782 |
510 | 2008-11-19 | 말조심 | 2644 |
509 | 2009-08-19 | 말을 잘 따라야 | 3399 |
508 | 2008-07-23 | 말을 웃겨라 | 3373 |
507 | 2008-05-07 | 말대가리 | 3193 |
506 | 2003-10-20 | 말꼬리 잡기 | 2236 |
505 | 2010-05-04 | 말 안 듣는 아이 | 4631 |
504 | 2011-03-30 | 말 못할 사정 | 5177 |
» | 2005-08-19 | 만지기 | 3425 |
502 | 2004-10-02 | 만득이의 산수공부 | 3509 |
501 | 2009-08-25 | 막장 음식점 | 3590 |
500 | 2004-09-03 | 막내의 엽기적인 한마디 | 3036 |
499 | 2005-09-06 | 마피아의 유산 | 349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