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사람 말에 다 일리가 있군요.
옛 어른들이 이렇게 말한 것이 생각납니다.
"소인은 마누라의 얼굴을 살피지만
대인은 마누라의 얼굴을 세워준다."
옛 어른들이 이렇게 말한 것이 생각납니다.
"소인은 마누라의 얼굴을 살피지만
대인은 마누라의 얼굴을 세워준다."
사이트 로그인
보일날 | 2005-08-23 |
---|---|
실린날 | 2001-12-17 |
출처 | 들은이야기 |
원문 | 어느 늦은 밤에 한 남자가 친구들과 아주 얼큰하게 술을 마시고 집으로 돌아오는 골목에서 아주 무서운 강도를 만났다. "야! 빨랑 있는 돈 다 내놔! 그렇지 않으면… 재미 없을 줄 알어!" 갑자기 나타난 강도에 겁을 먹은 남자가 다리를 떨며 말했다. "저… 저… 돈이… 돈이 없어요!" 그러자 강도는 아까보다 한층 더 강압적으로 말했다. "뭐라구? 이 쟈르이! 그걸 지금 나보고 믿으라는 거야?" 그러자 남자는 거의 울먹이며 말했다. "저기요…. 울 마누란 거의 악녀예요! 만약에 제가 집 근처에서 강도를 만나서 돈을 다 잃어버렸다고 하면 믿을 것 같아요? 절대 아닐껄요!" 그러자 갑자기 그 강도가 칼을 내려놓더니 그 남자에게 다가가 말했다. "얌마! 그럼 울 마누란 내가 오늘 한 건도 못했다고 말하면 믿을 것 같냐? 같아?" |
번호 | 보일날 | 제목 | 조회 수 |
---|---|---|---|
678 | 2004-05-08 | 어버이날 편지 | 3265 |
677 | 2008-12-16 | 어쨌든 성공 | 2917 |
676 | 2003-12-15 | 어쩌란 말이냐? | 2169 |
675 | 2004-07-26 | 어쩐지 뭔가 이상할 때 | 3231 |
674 | 2005-10-04 | 억울함 | 3423 |
673 | 2004-06-03 | 언제까지 이런 짓을? | 2949 |
672 | 2008-04-22 | 얼라딘 | 3235 |
671 | 2008-09-29 | 얼마나 손해를 봤을까? | 3291 |
670 | 2007-12-21 | 엄마 바꿔주세요! | 3042 |
669 | 2010-11-10 | 엄마 뱃속의 동생 | 4422 |
668 | 2009-01-29 | 엄마가 없는 이유 | 3266 |
667 | 2008-08-28 | 엄마들의 슬픈 최후 | 3316 |
666 | 2011-01-20 | 엄마에 대한 인상 | 4885 |
665 | 2009-02-13 | 엄마의 가르침 | 3608 |
664 | 2009-11-02 | 엄마의 결혼 | 3610 |
663 | 2005-03-09 | 엄마의 꾸중 | 3182 |
662 | 2006-01-13 | 엄마의 머리카락 | 4173 |
661 | 2004-08-30 | 엄마의 복수 | 2917 |
660 | 2009-11-09 | 엄친아 | 3393 |
659 | 2004-09-02 | 업무 분담 | 268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