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말로 고백을 할 땐
그래도 '낭만'이란 것이 있었지요.^^
그래도 '낭만'이란 것이 있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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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 2005-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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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린날 | 2002-11-12 |
출처 | 한국경제 |
원문 | ▶1. "혹시 그쪽 아버님이 도둑이세요?" "아니오." "그럼 어떻게 하늘의 별을 훔쳐서 당신 눈에 넣으셨죠?" ▶2. "동전 좀 빌려 주실래요?" "뭐 하시게요?" "어머니께 전화해서 꿈에 그리던 여자를 만났다고 말하게요." ▶3. "응급처치 할 줄 아세요?" "아프세요?" "당신이 제 심장을 멎게 하거든요!" ▶4. "길 좀 알려 주시겠어요?" "어디요?" "당신 마음으로 가는 길이요." ▶5. "셔츠 상표 좀 보여주세요." "왜요?" "천사표인가 보려구요." ▶6. "피곤하시겠어요." "어떻게 아세요?" "하루종일 제 머리 속에서 돌아다니니깐요." ▶7. "천국에서 인원점검을 해야겠네요." "왜요?" "천사가 하나 사라졌을 테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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