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사실인지 아닌지는
실험을 안 해봐서 모르겠습니다만
그럴 개연성은 있어 보입니다.
'알집' 이거 참 괜찮은 풀그림이지요?^^
실험을 안 해봐서 모르겠습니다만
그럴 개연성은 있어 보입니다.
'알집' 이거 참 괜찮은 풀그림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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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 2005-08-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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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린날 | 2002-03-08 |
출처 | 들은이야기 |
원문 | 다들 아시죠? 국산 압축 프로그램 '알집'을 설치하고, 폴더를 새로 만들면 "딱다구리" "오리" 이런 식으로 이름이 나옵니다. 폴더를 만들다 보니 난 궁금 반 장난 반으로, 언제까지 이름이 계속되나 실험을 해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무작위로 폴더를 100개쯤 만들었더니 마지막으로 나오는 폴더 이름이… "제발 그만 좀 만들어." 헉…, 이럴 수가!! 그렇지만…, 이런 것쯤은 간단히 비웃어 주고 다시 세 개 쯤 만들었습니다. 그랬더니… "쫌" 이라는 폴더가 나왔습니다. 이제는 오기가 발동했습니다. 그래서 또 세 개 정도 만들었더니 "부탁이야" 라고 애원조의 폴더가 생겼습니다. 그렇지만 여기서 물러서면 내가 진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난 계속 폴더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두구두구두구~. 요번에는 어떤 말이 나올까요? "새 이름도 바닥났어." 쩝~! 우리나라에 새 이름이 이렇게도 없나…. 그래서 한번 봐줄까 하다가 계속 했습니다. 불쌍한데… 왜 자꾸 하냐구요? 그래, 나 원래 사악하다구요…. ^-_-^ 계속 만들어지는 폴더. "정 그렇게 나온다면" 이라는 폴더가 만들어지더니 헉~! 윈도우가 다운이 되버렸습니다. 이런 건방진…. 결국 난 재부팅을 해야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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