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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과자 베베

by 마을지기 posted Sep 07,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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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2005-09-08
실린날 2003-05-23
출처 굿데이
원문 집에서 아빠와 함께 TV를 보고 있었어요. 우리 아빠는 평소에도 좀 엽기적이고, 별 생각 없이 지내시는 분이랍니다.

그런데 TV에서 "아기과자 베베" 광고가 나왔어요.

"♬ 아기 꺼야∼ 아기 꺼∼ 원료부터 다른∼♪♩"

이 광고 아시죠? 그리고 광고 마지막에 "아기과자 베베∼" 하고 끝나죠. 광고가 끝나고, 이를 지켜보던 아빠의 한마디에 저는 뒤집어졌습니다….

"애새끼, 아무거나 처먹지."
듣고 보니 그런 광고가
있었던 것 같기는 하군요.^^
어디 보니까 과자에도
해로운 성분이 참 많다던데,
웬만하면 집에서 직접
음식을 만들어 주는 게 어떨까요?

참, 다들 아시겠지만,
어제 이야기의 답은 '오토바이'입니다.

이야기마을 웃음샘

전대환의 유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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