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대 직원은 과학적인 예보 시스템보다
인디언들의 예측을 더 신뢰했군요.
인디언들이 가지고 있었던 치료법과
기상관측의 지혜는 놀라운 것이었다는데,
아쉽게도 점점 묻혀가고 있습니다.
인디언들의 예측을 더 신뢰했군요.
인디언들이 가지고 있었던 치료법과
기상관측의 지혜는 놀라운 것이었다는데,
아쉽게도 점점 묻혀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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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 2005-09-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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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린날 | 2004-01-29 |
출처 | 들은이야기 |
원문 | 10월이 되자 오지의 인디언 보류지 사람들은 새 추장에게 다가오는 겨울이 추울 것인지 아니면 따뜻할 것인지 물었다. 새 추장은 현대사회에서 살아왔기 때문에 날씨 예측에 관한 전통적인 비법을 전수받을 기회가 없었다. 겨울 날씨가 어떠할지는 알 길이 없었지만 신중을 기하자는 뜻에서 그는 부족들을 보고 혹한이 올 것이니 땔나무를 장만하라고 일렀다. 2주 후 그는 기상대에 전화를 걸어 "올 겨울이 추울까요?"하고 물었다. 기상대에서는 "큰 추위가 올겁니다"라는 대답을 주었다. "어떻게 그렇게 장담할 수 있어요?" 기상대 사람은 이렇게 대답했다. "인디언들이 땔나무를 장만하느라 혈안이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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