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까지 《정석》을 많이 본다던데
요즘도 상황이 이 글 같은지 모르겠습니다.
예전에는 분명 그랬었지요.
그러나 공부하려고 샀다면
좀 듣기 싫을지 모르지만
충고도 열심히 받아들여야지요.^^
요즘도 상황이 이 글 같은지 모르겠습니다.
예전에는 분명 그랬었지요.
그러나 공부하려고 샀다면
좀 듣기 싫을지 모르지만
충고도 열심히 받아들여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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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 2005-09-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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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린날 | 2002-03-13 |
출처 | 들은이야기 |
원문 | ★ 수학 문제집 "정석"을 분석해 보겠다. 1. 싸가지가 없다. 말끝마다 꼭 "한다" "이다" 식으로 반말을 찍찍 내뱉는다. 날 언제 봤다고 반말 짓거린가? 공부 좀 알려준다고 이래도 되는 건가? 2. 갖잖게 충고한다. 정석을 한 번이라도 본 사람이라면 알 것이다. 중간 중간 적혀있는 얄미운 뻘건 글씨… [Advice]. 주제에 무슨 충고까지 하는 건가? 3. 신개정판 등장. 신년이 되면 꼭 껍데기의 색깔과 그림이 다른 신개정판이 등장한다. "너덜너덜한 옛날 정석으로 볼 것인가? 신개정판으로 볼 것인가? 내용이 바뀌었으면 어떻게 하지…? 좀 비싸더라도 새로 사자." 물론 바뀐 내용은 하나도 없다. 4. 돈벌이에 미쳤다. 학생들을 가르치려는 생각이 있다면 모든 내용을 한 권에 담을 일이지. 꼭 〈유제풀이집〉이니 뭐니 여러 권으로 나뉘어 있다. 공부 못하면 지갑이 고생한다고 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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