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혼자 농장을 가꾸실 때는
황폐 그 자체였다는 것이
농부가 하고 싶은 말이겠지요?
그러나 하나님은 손이 없으니 어쩌겠습니까?
농부의 손을 이용할 수밖에요.^^
황폐 그 자체였다는 것이
농부가 하고 싶은 말이겠지요?
그러나 하나님은 손이 없으니 어쩌겠습니까?
농부의 손을 이용할 수밖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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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 2005-09-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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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린날 | 2001-12-15 |
출처 | 들은이야기 |
원문 | 한 농부가. 버려져 황폐한 농장을 가꾸겠다고 마음먹었다. 사람 키만큼 자라난 잡초, 낡고 헐어버린 창고, 눈앞이 캄캄했다. 농부가 열심히 농장 개조를 시작하는데 마을 교회의 목사가 다가와 말했다. "하나님과 함께 멋진 농장을 가꾸시길 바랍니다." 그렇게 몇 달이 지났고, 목사가 농장 옆을 지나게 됐는데 농장은 깨끗하고 튼튼해졌으며 많은 소와 많은 곡식으로 가득했다. 목사는 농장의 풍요로움에 깜짝 놀라 말했다. "놀랍군요! 역시 하나님의 능력이란 이런 것입니다. 하나님과 당신이 이루어낸 작품은 정말 아름답군요. 축하합니다." 그러자 농부가 말했다. "예, 그렇고 말구요. 하지만 이걸 생각해세요. 이전에 하나님 혼자 농장을 가꿀 때 어땠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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