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 전에 서울에서 제일가는 뒷골목의 왕초가 김두한(金斗漢)이었습니다. 그에게는 김무억이라는 의리의 동생이 있었습니다. 힘으로는 아무도 그를 당해낼 사람이 없을 정도로 주먹이 센 친구였습니다.
어는 날, 그가 누군 줄 모르고 졸개들이 몇이 덤벼들었습니다. 그는 그들의 뭇매를 피하면서 말했습니다.
"나는 너희들을 때릴 수가 없다. 내가 김무억이기 때문이다."
김무억은 요즘 말로 조폭의 부두목에 지나지 않았지만, 그래도 그는 자기 위신과 명예를 지킬 줄 알았던 것이지요.
오늘 본문 말씀에 보면 신도들이 주님을 두려워하고 성령의 위로를 받는 가운데, 교회의 수가 불어났다고 했습니다.
여기서 '주님을 두려워하는 것'은 무엇을 뜻하겠습니까? 하나님께서 지옥으로 보내실까봐 겁이 난다는 뜻이겠습니까?
하나님을 두려워한다고 말할 때, 그것은 하나님을 무서워하라는 뜻이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로서 명예를 지킨다는 의미일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들입니다. 그런 까닭에 하나님의 자녀답게 위신과 명예를 지킬 줄 알아야 합니다.
어는 날, 그가 누군 줄 모르고 졸개들이 몇이 덤벼들었습니다. 그는 그들의 뭇매를 피하면서 말했습니다.
"나는 너희들을 때릴 수가 없다. 내가 김무억이기 때문이다."
김무억은 요즘 말로 조폭의 부두목에 지나지 않았지만, 그래도 그는 자기 위신과 명예를 지킬 줄 알았던 것이지요.
오늘 본문 말씀에 보면 신도들이 주님을 두려워하고 성령의 위로를 받는 가운데, 교회의 수가 불어났다고 했습니다.
여기서 '주님을 두려워하는 것'은 무엇을 뜻하겠습니까? 하나님께서 지옥으로 보내실까봐 겁이 난다는 뜻이겠습니까?
하나님을 두려워한다고 말할 때, 그것은 하나님을 무서워하라는 뜻이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로서 명예를 지킨다는 의미일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들입니다. 그런 까닭에 하나님의 자녀답게 위신과 명예를 지킬 줄 알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