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천국에 들어갈 자격

by 마을지기 posted Oct 04, 2005
Extra Form
보일날 2005-10-05
실린날 2004-09-16
출처 들은이야기
원문 청소부, 교사, 법률가가 천당 어귀에서 합류했다.

천당 입구에는 "이 곳에 들어오기 위해서는 각자에게 주어지는 문제 한 가지에 정답을 말해야 한다"라고 적혀 있었다.

드디어 이 세 사람에게도 문제가 주어졌다.

먼저 청소부의 차례었다.

"빙산을 들이받은 선박의 이름은 뭐였지?"

"타이타닉호요."

베드로는 그를 통과시켰다.

다음은 교사의 차례.

"그 배에서 몇 사람이 죽었지?"

다행히도 그는 그 영화를 막 보고난 후라 자신 있게 대답했다.

"약 1,500명요."

"맞았어. 들어와도 돼."

다음으로 베드로는 법률가를 보고 물었다.

"그 사람들의 이름을 대요."
그 법률가가 천국에 들어갔을까요?
만약 들어가지 못했다면 그는 아마
세상에서 많은 사람을 억울하게 하는
죄를 지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이야기마을 웃음샘

전대환의 유머 이야기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제목 조회 수
1278 2010-09-28 니가 시방 어른을 가지고 노냐? 4892
1277 2005-08-08 다 잘 풀릴 것일세 3252
1276 2005-03-25 다섯 아이의 엄마 3022
1275 2010-09-30 다섯 자녀 엄마 5050
1274 2010-11-03 다시 보는 콩쥐 팥쥐 4829
1273 2009-08-27 다음 사람 3365
1272 2009-10-05 다이어트 포상 3656
1271 2009-01-16 다자관계 3390
1270 2005-04-12 단 한 가지 질문만 3091
1269 2010-04-30 달을 공격하자! 4749
1268 2010-11-29 담배 산업 4484
1267 2005-12-30 담배를 끊어야 하는 이유 3859
1266 2005-05-17 담배를 피우는 이점 3500
1265 2005-02-23 담보 있수? 2998
1264 2010-12-21 답답한 남편 vs 피곤한 아내 4409
1263 2004-04-30 당신도 그렇게 되시길 2670
1262 2009-03-06 당신도 그렇게 되시길! 3667
1261 2004-09-14 당신이 뭘 안다구? 2898
1260 2008-03-10 당연한 일 3178
1259 2005-05-02 당찬 아이 352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 84 Next
/ 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