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치의라면 당연히
자기가 돌보고 있는 사람에게
건강에 유의하라고 했을 테고
잔소리(?)도 꽤 했음직합니다.
그런데 주치의가 먼저 죽어버렸으니
조지 번즈의 말을 들은 좌중이
배꼽을 쥘 수밖에 없었겠군요.^^
자기가 돌보고 있는 사람에게
건강에 유의하라고 했을 테고
잔소리(?)도 꽤 했음직합니다.
그런데 주치의가 먼저 죽어버렸으니
조지 번즈의 말을 들은 좌중이
배꼽을 쥘 수밖에 없었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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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 2005-1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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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린날 | 2004-08-11 |
출처 | 《당신도 이야기꾼이 될 수 있다》 |
원문 | 이제 곧 100세를 바라보는 조지 번즈…. "나는 하루에 시가를 열 대 피우지. 그리고 날마다 점심 때 마티니를 더블로 두 잔, 그리고 저녁 때 다시 두 잔 더 마시지. 나보다 한참 어린 여자들하고 어울려 노는 것을 좋아하지. 내가 이러는 것을 보고 의사들이 뭐라고 하더냐고 사람들은 맨날 묻는단 말이야." 그리고 나서 그는 좌중을 한 번 둘러본다. 그 다음에는 마치 엄연한 사실을 이야기하는 듯한 투로 "그런데 내 주치의는 10년 전에 죽었단 말이야"라고 말하는 것이다. 래리 킹(박동천 역), 《당신도 이야기꾼이 될 수 있다》(열린세상, 1995), 96-97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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