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 있는 말인 것 같은데,
이 이야기에서 무엇이 잘못 됐을까요?
어쨌든 따라하지는 않는 게
신상에 좋을 것 같다는 확신은 듭니다.
이 이야기에서 무엇이 잘못 됐을까요?
어쨌든 따라하지는 않는 게
신상에 좋을 것 같다는 확신은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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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 2005-1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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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린날 | 2002-07-18 |
출처 | 중앙일보 |
원문 | 차가운 아이스크림은 뱃속에서 녹아 결국에는 체온과 같아진다. 이 때 아이스크림을 녹이고 데우는 것은 우리 몸이 한다. 결과적으로 아이스크림을 먹으면 몸의 열량이 소모되는 것이다. 아이스크림의 용량이 1백50㏄쯤이었고, 먹을 때 섭씨 0도였다면, 이를 37도까지 올리는 데는 대략 5천5백 cal가 든다. 아이스크림보다는 꽁꽁 언 하드가 다이어트에 더 효율적이다. 언 것을 녹일 때는 그냥 온도를 올릴 때보다 훨씬 열량이 많이 들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같은 1백50㏄짜리라 해도 영하 10도의 꽁꽁 언 하드를 먹으면, 이를 체온까지 올리는 데 무려 1만8천 cal가 소모된다. 그러니 매일 식후 하드를 두 개씩 먹으면 살을 빼려고 따로 운동할 필요가 없다. 하드 여섯 개면 수영을 30분 동안 쉬지 않고 계속하는 것만큼 열량이 소모된다. 맥주도 괜찮다. 특히 생맥주를 앉은 자리에서 3천㏄ 이상 마시는 실력이라면 효과는 대단하다. 섭씨 5도의 생맥주 3천㏄를 마시면 무려 9만6천 cal가 든다. 기름진 음식을 먹을 때 살이 찔까 걱정된다면 반드시 맥주를 함께 마시기를 권한다. 기름이 줄줄 흐르는 소시지를 좋아하는 독일 사람들이 늘 맥주를 마시는 것이 바로 살을 빼기 위한 이유라는 해석도 있다. ※ 경고: 따라하지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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