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대단한 간호사

by 마을지기 posted Nov 25, 2005
Extra Form
보일날 2005-11-26
실린날 2005-11-12
출처 《3초마다 한번씩 웃음이 터지는 책》
원문 한참 잠을 달게 자는 환자를 깨운 간호사가 말한다.

“수면제 드실 시간이에요.”

김진배, 《3초마다 한번씩 웃음이 터지는 책》(보성출판사, 2000), 74쪽.
달게 자는 사람을 깨워
수면제를 먹이는 것이 오늘날
이른바 '교육'이라고 하는 겁니다.

놀이를 통해서 소중한 것을
배우고 있는 어린이를 붙잡아다가
'학습'을 시키는 것.

자연 속에서 참 인간을 배워야 할
청소년들을 붙잡아다가 햇빛도 못 보게
감금시켜 놓고 '공부'만 시키는 것….

이야기마을 웃음샘

전대환의 유머 이야기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제목 조회 수
1678 2003-07-31 우리반 반장 임영○! 2654
1677 2003-08-01 일 초만 기다려라 2725
1676 2003-08-02 아들의 미소 2485
1675 2003-08-03 라디오 시사대담에서 2361
1674 2003-08-04 병역 면제 2299
1673 2003-08-05 할머니의 복수 2703
1672 2003-08-06 새로운 의미들 2805
1671 2003-08-07 더러운 직장생활 2318
1670 2003-08-08 의사가 전해준 소식 2271
1669 2003-08-09 도서관의 어느 여학생 2413
1668 2003-08-10 여기자의 대답 2115
1667 2003-08-11 한국최고의 갑부 2367
1666 2003-08-12 걱정 2111
1665 2003-08-13 전철에서 2281
1664 2003-08-14 대역 2139
1663 2003-08-15 이럴 때 나이든 거 느낀다 2255
1662 2003-08-16 나는 이렇게 키스했다 2285
1661 2003-08-17 애국가로 그린 우리나라 지도 1993
1660 2003-08-18 세상에 없는 것 세 가지 2505
1659 2003-08-19 사람의 등급 217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84 Next
/ 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