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자라면 슬며시
웃음이 돌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특히, 어느 날 갑자기 마음에
어떤 유행가 가사가 유난히 와 닿을 때
사랑하고 있음을 느끼기도 하지만,
나이가 들어감을 느끼기도 하지요.
음악이란 그래서 필요한 건가 봅니다.
웃음이 돌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특히, 어느 날 갑자기 마음에
어떤 유행가 가사가 유난히 와 닿을 때
사랑하고 있음을 느끼기도 하지만,
나이가 들어감을 느끼기도 하지요.
음악이란 그래서 필요한 건가 봅니다.
사이트 로그인
보일날 | 2005-12-13 |
---|---|
실린날 | 2001-12-17 |
출처 | 들은이야기 |
원문 | ♥ 거리의 그 수많은 여성들의 모습이 어느 순간 그녀의 얼굴로 보여 깜짝깜짝 놀란다. ♥ 잡지나 TV에서 좋다고 한 영화가 개봉되면 그녀 생각나서 바로 예매한다. ♥ 핸드폰 벨이 울리면 어떠한 상황이라도 꼭 받는다. ♥ 잘 듣지도 않던 유행가 가사에 귀 기울이며… "그래 바로 내 얘기야~"라고 한다. ♥ 그녀 직장이나 학교 근처에만 가도 혹시나 우연히라도 마주칠까봐 괜실히 두리번거린다. ♥ 거리에서 그녀가 좋아하는 음악이나, 옷을 보면 피식 웃음이 나온다. ♥ 친구들과 모인 자리에서 자기들 여자친구 얘기를 하면 나도 모르게 비교를 하게 된다. 당근 내님이 짱! ♥ 전화 요금이 두세 배로 나와 한달 계획에 구멍난다. ♥ 거울도 두 배로 많이 보게 돼서 여동생한테 구박받는다. |
번호 | 보일날 | 제목 | 조회 수 |
---|---|---|---|
1678 | 2003-07-31 | 우리반 반장 임영○! | 2654 |
1677 | 2003-08-01 | 일 초만 기다려라 | 2725 |
1676 | 2003-08-02 | 아들의 미소 | 2485 |
1675 | 2003-08-03 | 라디오 시사대담에서 | 2361 |
1674 | 2003-08-04 | 병역 면제 | 2299 |
1673 | 2003-08-05 | 할머니의 복수 | 2703 |
1672 | 2003-08-06 | 새로운 의미들 | 2805 |
1671 | 2003-08-07 | 더러운 직장생활 | 2318 |
1670 | 2003-08-08 | 의사가 전해준 소식 | 2271 |
1669 | 2003-08-09 | 도서관의 어느 여학생 | 2413 |
1668 | 2003-08-10 | 여기자의 대답 | 2115 |
1667 | 2003-08-11 | 한국최고의 갑부 | 2367 |
1666 | 2003-08-12 | 걱정 | 2111 |
1665 | 2003-08-13 | 전철에서 | 2281 |
1664 | 2003-08-14 | 대역 | 2140 |
1663 | 2003-08-15 | 이럴 때 나이든 거 느낀다 | 2255 |
1662 | 2003-08-16 | 나는 이렇게 키스했다 | 2285 |
1661 | 2003-08-17 | 애국가로 그린 우리나라 지도 | 1993 |
1660 | 2003-08-18 | 세상에 없는 것 세 가지 | 2505 |
1659 | 2003-08-19 | 사람의 등급 | 217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