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그가 사랑한 그녀

by 마을지기 posted Dec 16, 2005
Extra Form
보일날 2005-12-17
실린날 2001-12-17
출처 들은이야기
원문 아주 오래 전, 난 한 여인을 사랑했다.

그녀의 직업은 일종의 비서 계통이었고, 나의 직업과도 매우 흡사하다.

우린 어쩌면 같은 일이란 공감대 때문에 더욱 서로 아껴주고, 사랑했는지 모른다.

그런데 우리의 이러한 사랑을 질투하는지, 그녀가 존경하고 있었던 사장이 구속 수감되면서 우리의 관계는 조금씩 힘들었지만, 나에게도 문제는 있었다.

사랑은 정말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닌 것 같다.

더군다나 겨우 초등학교 기초교육 정도 밖에는 교육을 받지 못한 나에게는 말이다.

시간이 지나서 내가 세상에서 가장 존경하는 우리 사장님의 노력으로 투옥되어 있던 그녀의 사장님이 풀려났다.

정말 멋쥔 우리 사장님…. 그로부터 우리의 관계는 더욱 더 진전이 되어 우리는 사랑에 골인하게 되었다.

나는 누구이고 그녀의 이름은 무엇일까요?
다 아시는 이야기입니다.
정답은 이다음에 알려드리지요.^^

이야기마을 웃음샘

전대환의 유머 이야기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제목 조회 수
538 2010-06-30 왜 손들고 기도할까? 5714
537 2008-11-21 왜 죽었소? 2837
536 2004-10-09 외계어가 우리말 망친다구? 3343
535 2010-08-10 외교관과 숙녀의 차이 4986
534 2004-07-10 외국인의 평가와 한국인의 답변 2775
533 2005-10-21 외국인이 무서워하는 간판 4214
532 2007-10-02 외로운 밤 3772
531 2003-10-25 외로운 사나이 2168
530 2003-12-19 외상 거래 2193
529 2008-07-22 요즘 아이 3230
528 2006-04-10 요즘 초딩들은… 3924
527 2004-01-02 욕의 기원(시발노무색기) 2787
526 2010-09-13 욕하고 싶을 때는 스포츠를! 5514
525 2005-05-24 욕하는 차 3264
524 2008-01-18 욥의 아내 3428
523 2004-04-24 용서 받을 수 없는 남자 3418
522 2003-09-14 용서할 수 없는 남자 2406
521 2008-01-09 용한 처방 3308
520 2007-12-03 우는 이유 3381
519 2003-09-19 우등생과 열등생 255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 ... 84 Next
/ 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