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앞에 있어도
서로 말이 통하지 않으면
이방인이겠지요.
서로 말이 통하지 않으면
이방인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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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 2005-1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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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린날 | 2005-12-08 |
출처 | 이야기나라 |
원문 | 어떤 충청도 이발소에 미국인이 찾아갔다. 미국인이 들어가자 이발사는 "왔시유?"(What see you?) 라고 말했다. 그러자 미국인은 거울을 보고 있었는데, 뭐 보냐고 물오보니까 "미러"(miror) 라고 말했다. 그러자 이발사는 미국인의 머리를 빡빡 밀어버렸다.-_-;; 이렇게 황당한 경험을 하게된 미국인. '담부터 이발소 갈 때는 한국말을 배워 가야지' 하면서 한국말을 조금씩 배웠다. 그러던 도중 다시 그 이발소를 찾게 됐다. 역시 이발사는 "왔시유?"(What see you?) 라고 말했다. 갑자기 저번과 같은 말을 들은 미국인은 순간 당황했다. 하지만 침착하게…. 이발사의 발을 보고 있었으니 발을 보고 있다고 말하려 했다. 그런데 발이란 단어는 생각이 나는데 도무지 보고 있다는 한국말이 생각이 안 나는 것이었다. 한참을 고민하다가 미국인이 말했다. "I SEE 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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