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내년에 다시

by 마을지기 posted Dec 30, 2005
Extra Form
보일날 2005-12-31
실린날 2005-12-08
출처 들은이야기
원문 기자에게 주어진 임무는 99회 생신을 맞는 노인을 인터뷰하는 것이었다.

썩 건강해 보이는 노인장과의 이야기를 마치면서 기자는 이렇게 말했다.

"명년에 1백세가 되시는 날을 맞아 다시 찾아뵐 수 있기를 바라마지 않습니다."

"이봐요 젊은이, 보아하니 아주 건강한 것 같은데 명년에 다시 못 올 이유가 없잖아."
기자는 노인 걱정,
노인은 기자 걱정….
내년에 다시 만난다는 것은
평범한 일이지만 기적이기도 합니다.

이야기마을 웃음샘

전대환의 유머 이야기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제목 조회 수
1678 2009-05-29 "가게는 누가 봐?" 3515
1677 2010-07-20 "고마우신 이대통령 우리대통령" 5284
1676 2010-09-02 "그냥 내려갈 수 없지" 4973
1675 2009-10-12 "나를 여자로 만들어 줘요!" 3416
1674 2007-03-07 "난 알아요!" 3948
1673 2006-02-01 "너도 겪어 봐라" 3786
1672 2009-04-07 "늘 그런 건 아니지!" 3475
1671 2004-12-06 "멋진 남자 가나다라" 2929
1670 2009-10-23 "상심하지 말고 차라리…" 3255
1669 2009-07-03 "성경 좀 제대로 읽어라!" 3937
1668 2010-03-03 "아이 럽 유" 4616
1667 2010-04-29 "아이들이 모두 몇입니까?" 4431
1666 2010-02-08 "어머니, 왜 나를 낳으셨나요?" 4041
1665 2004-07-20 "엿 먹어라"가 욕이 된 이유 3203
1664 2009-10-07 "오빠, 배고파요!" 3971
1663 2009-11-10 "옹달샘" 비판 3434
1662 2010-10-05 "왜 찾으십니까?" 4935
1661 2010-11-12 "움 그왈라!" 4448
1660 2003-09-04 "웃기는 사람이 더 나빠" 2465
1659 2010-11-23 "제가 잘못 탔군요!" 432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84 Next
/ 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