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이 날개 돋힌 듯 팔려나갔다면
모옴도 백만장자 근처에는 갔겠군요.
모옴이 정말 이렇게 해서 찾아온
여자와 결혼을 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모옴도 백만장자 근처에는 갔겠군요.
모옴이 정말 이렇게 해서 찾아온
여자와 결혼을 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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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 2006-0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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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린날 | 2005-11-21 |
출처 | 《유머와 지혜》 |
원문 | 〈달과 6펜스〉의 작가 ‘섬머 셋 모옴’의 명성이 아직 알려지지 않은 작가 초기시절에 책 한 권을 출판하려고 했을 때의 이야기이다. 출판사에서도 신통치 않게 생각하고 광고조차 내주지 않았다. 며칠간 고민하던 그에게 하나님께서는 지혜를 주셨다. 신문사로 달려간 그는 다음과 같은 광고를 냈다. “배우자를 찾습니다. 나는 스포츠와 음악을 좋아하며, 성격이 온화한 백만장자입니다. 내가 찾는 여인은 최근 ‘섬머 셋 모옴’이 쓴 소설에 나오는 주인공과 같은 여인입니다.” 일주일이 채 못 되어 각 서점에서는 책이 없어 못 팔았다고 한다. 장태원 편, 《유머와 지혜》(도서출판 Grace Top, 1997), 147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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