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이란 한 사람은 '신' 나고
한 사람은 '혼' 나는 것이라고
어떤 분이 말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어느 쪽이 신나는 쪽이고,
어느 쪽이 혼나는 쪽인지는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점차 평등하게 돼 가겠지요.
한 사람은 '혼' 나는 것이라고
어떤 분이 말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어느 쪽이 신나는 쪽이고,
어느 쪽이 혼나는 쪽인지는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점차 평등하게 돼 가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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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 2006-0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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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린날 | 2004-01-23 |
출처 | 《유머로 여는 3분 스피치》 |
원문 | 신혼여행에서 갓 돌아온 새색시에게 친구가 물었다. "신혼여행 어땠어?" "이 종이를 접을 수 있는 데까지 접어봐!" 새 색시가 친구에게 종이 한 장을 건네주자, 친구는 몇 번 접더니 결국 이렇게 말했다. "더 이상은 못 하겠어." "그렇게 말했어, 우리 그이가!" 김진배, 《유머로 여는 3분 스피치》(도서출판 무한, 2000), 253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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