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신혼여행 보고

by 마을지기 posted Jan 19, 2006
Extra Form
보일날 2006-01-20
실린날 2004-01-23
출처 《유머로 여는 3분 스피치》
원문 신혼여행에서 갓 돌아온 새색시에게 친구가 물었다.

"신혼여행 어땠어?"

"이 종이를 접을 수 있는 데까지 접어봐!"

새 색시가 친구에게 종이 한 장을 건네주자, 친구는 몇 번 접더니 결국 이렇게 말했다.

"더 이상은 못 하겠어."

"그렇게 말했어, 우리 그이가!"

김진배, 《유머로 여는 3분 스피치》(도서출판 무한, 2000), 253쪽.
신혼이란 한 사람은 '신' 나고
한 사람은 '혼' 나는 것이라고
어떤 분이 말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어느 쪽이 신나는 쪽이고,
어느 쪽이 혼나는 쪽인지는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점차 평등하게 돼 가겠지요.

이야기마을 웃음샘

전대환의 유머 이야기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제목 조회 수
1338 2006-03-03 6일 전쟁 3898
» 2006-01-20 신혼여행 보고 3894
1336 2005-07-26 컴퓨터 명언 3894
1335 2005-08-22 톡톡 튀는 실제 간판들 3892
1334 2006-06-01 염라대왕이 명퇴 당한 이유 3891
1333 2006-04-22 이 이상한 곳은 어디일까요? 3891
1332 2006-02-28 나라 망신 3889
1331 2006-04-20 세계가 한 학급이라면? 3886
1330 2005-11-12 높으신 분을 만난 친구 3885
1329 2006-01-27 “커피도 가지고 가야지!” 3884
1328 2009-09-18 [실화] 전철방송 3882
1327 2005-09-29 먹는 김에 세 끼를 3881
1326 2006-02-23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음식은? 3879
1325 2006-06-05 하지 장군의 인사 3877
1324 2006-03-06 정치인들에게 배울 점 3877
1323 2006-03-04 인과응보 3876
1322 2007-04-23 재수생이 쓴 ‘쉽게 씌어진 시’ 3872
1321 2005-09-14 천국의 골프장 3870
1320 2006-05-29 성공 비결 3869
1319 2006-01-31 거짓말 386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 84 Next
/ 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