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중기, 말기를 지나면서 연인들 사이가 다 이렇게 변하지야 않겠지만, 어떻게든 변하는 것은 사살이겠지요.
초기의 사랑과 중기의 사랑과 말기의 사랑은 당연히 달라집니다. 달라진다는 것을 서로 인정하고 함께 노력하면, 세월이 아무리 흘러도 멋진 사랑을 이어갈 수 있겠지요.
초기의 사랑과 중기의 사랑과 말기의 사랑은 당연히 달라집니다. 달라진다는 것을 서로 인정하고 함께 노력하면, 세월이 아무리 흘러도 멋진 사랑을 이어갈 수 있겠지요.
사이트 로그인
보일날 | 2006-01-23 |
---|---|
실린날 | 2002-12-20 |
출처 | 스포츠투데이 |
원문 | ▲ 이별의 원인 초기: 매력도 없고 성격이 안 맞는 것 같아서. 중기: 꼴에 바람 피우는 것이 어이가 없어서. 말기: 능력 없는 꼬락서니가 보기 싫어서. ▲ 다투는 원인 초기: 하루에 핸드폰 열 번 안 걸었다고. 중기: 저번에도 계산 안 했으면서 이번에도 계산 안 해서. 말기: 귀찮게 자주 말 건다고. ▲ 사진 찍을 때 초기: 행복하게 찰싹 달라붙어 찍는다. 중기: 거의 증명사진 스타일로 찍는다. 말기: 언제 헤어질지 몰라 안 찍는다. ▲ 애인이 울 때 초기: 왜 우는지도 모르면서 같이 울어 준다. 중기: 무슨 일이냐고 물어 보며 달래 준다. 말기: 우는 게 무기냐고 짜증낸다. ▲ 싸우고 난 뒤 초기: “미안해” 한 마디에 눈 녹듯 풀어진다. 중기: 조금 시간이 걸리긴 하지만 선물 하나면 풀어진다. 말기: 작년에 받은 선물까지 뺏길 지경이다. ▲ 질투 초기: 다른 사람한테 연락 받을 때. 중기: 첫사랑 얘기할 때. 말기: 질투가 뭔데? ▲ 썰렁한 유머를 할 때 초기: ‘진짜 재밌어’라며 웃어 준다. 중기: 성의를 봐서 입꼬리만 살짝 움직여준다. 말기: 입에다 자갈 물린다. |
번호 | 보일날 | 제목 | 조회 수 |
---|---|---|---|
618 | 2004-09-09 | 어떤 부부의 묘비 | 3158 |
617 | 2008-07-29 | 일본인의 성씨(姓氏) | 3157 |
616 | 2008-05-08 | 숙제 | 3156 |
615 | 2008-02-12 | 뇌의 지시를 혀가 따라주지 않을 때 | 3154 |
614 | 2008-04-04 | 컴맹 에피소드 | 3153 |
613 | 2008-08-11 | 사고친 후 | 3150 |
612 | 2004-12-22 | 여자들의 속마음 | 3150 |
611 | 2008-11-03 | 어머니의 독설 | 3149 |
610 | 2004-03-26 | 엽기 스님 | 3147 |
609 | 2008-07-08 | 궁금증 | 3146 |
608 | 2005-04-04 | 최사장과 나 | 3145 |
607 | 2009-12-29 | 퀴즈 몇 개 | 3143 |
606 | 2004-07-01 | 관람객의 엉뚱한 말들 | 3143 |
605 | 2005-04-25 | 더 높이 올라가면? | 3142 |
604 | 2004-12-03 | 신부의 얼굴값 | 3142 |
603 | 2008-07-02 | ○○일보 판매원과의 대화 | 3139 |
602 | 2008-03-12 | 유머 있는 정치인 | 3139 |
601 | 2005-03-23 | 신사숙녀 | 3139 |
600 | 2005-06-22 | 친척 | 3137 |
599 | 2008-04-07 | 내가 만일… | 31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