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아들 유학 보낸 아버지들

by 마을지기 posted Feb 09, 2006
Extra Form
보일날 2006-02-10
실린날 2002-05-02
출처 들은이야기
원문 유명한 랍비가 한 사람 있었슴다.

자기의 대를 잇기 위해 아들을 유학시켰슴다.

근데 이 아들이 유학을 마치고 돌아왔는데 목사로 바뀌어 돌아왔슴다.

유학 보낸 걸 후회한건 당근.

이 랍비에겐 친구 랍비가 한사람 있었슴다.

그 친구 아들을 유학 보내려고 하니 도시락 싸갖고 다니면서 말립니다.

유학 보내면 개종한다고….

그래서 친구 랍비는 하느님께 기도했슴다.

우리 아들은 개종해서 돌아오게 하면 안 된다고….

하느님 드뎌 대답했슴다.





















"얘, 말도 마라 나도 하나밖에 없는 아들, 지상에 유학 보냈더니 그리스도교로 개종했더라. 그러니 너도 포기해라.^^"
하나님의 외아들이라면 예수님,
예수님은 원래 유대교 출신이지요?
그런데 본의든 아니든 그 이후부터
제자들은 그리스도교를 만들었습니다.

이 이야기는 아마도 유대교와
그리스도교가 공존하는 동네에서
만들어진 이야기인 것 같습니다.
당연히 그리스도교 쪽에서 만들었겠지요?

이야기마을 웃음샘

전대환의 유머 이야기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제목 조회 수
1198 2005-01-17 아버지의 결론 3295
1197 2005-01-18 "폐하께 불가능이란 없습니다!" 2875
1196 2005-01-19 엽기 시험 답안 3241
1195 2005-01-20 군에 가야 하는 20가지 이유 3105
1194 2005-01-21 아들의 장점 3126
1193 2005-01-22 곰이 죽은 이유 3618
1192 2005-01-24 조폭 영화가 성공하는 이유 3306
1191 2005-01-25 쫄따구의 비애 2858
1190 2005-01-26 불쌍한 군인 아자씨 2869
1189 2005-01-27 할머니의 명언 3741
1188 2005-01-28 신의 선물 3179
1187 2005-01-29 부모님의 직업 3459
1186 2005-01-31 유형별 카드 연체자 2824
1185 2005-02-01 가슴이 작은 여자 4275
1184 2005-02-02 긴급! 알카에다, ‘한국, 테러대상국서 제외’ 2667
1183 2005-02-03 남편의 큰소리 3470
1182 2005-02-04 왕따 3177
1181 2005-02-05 미성년자 관람불가 3679
1180 2005-02-07 신칠거지악 (新七去之惡) 3719
1179 2005-02-11 조물주는 공평하다? 292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 84 Next
/ 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