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 로그인

베트남전

by 마을지기 posted Feb 14, 2006

Extra Form
보일날	2006-02-15
실린날	2004-03-03
출처	들은이야기
원문	어떤 남자가 친구에게 푸념을 늘어놓고 있었습니다. "난 그놈의 베트남 전쟁 때문에 내 인생을 완전히 망쳤어." 친구가 물었습니다. "자네는 군대에 안 갔다고 하지 않았나?" 남자가 대답했습니다. "그랬지. 그런데 내 아내의 전 남편이 베트남 전쟁에서 전사했단 말이야."

그러니까 이 남자의 말은 이런 것이군요.
'지금 함께 사는 아내의 전 남편이
베트남 전쟁에서 죽지만 않았더라도
그녀는 혼자 되지 않았을 것이고,
자기는 그녀와 결혼을 하지 않았을 것이고,
그랬다면 이렇게 불행하지 않았을 것이다.'
결론은, 아내가 무지하게 마음에 안 든다'
뭐 이런 소리네요.

Prev 재미있는 이름들 재미있는 이름들 2006.02.13by 마을지기 폭우가 쏟아지던 어느 날 Next 폭우가 쏟아지던 어느 날 2006.02.15by 마을지기

Facebook Twitter Google Pinterest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댓글 쓰기

에디터 선택하기

✔ 텍스트 모드 ✔ 에디터 모드

이야기마을 웃음샘

전대환의 유머 이야기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제목	조회 수
878	2006-02-13	재미있는 법칙들	3696
877	2006-02-14	재미있는 이름들	4116
»	2006-02-15	베트남전	3482
875	2006-02-16	폭우가 쏟아지던 어느 날	3606
874	2006-02-17	속 보이는 이름	4097
873	2006-02-18	솔로의 5단계	3821
872	2006-02-20	하느님이 눈물을 흘리신 이유	3737
871	2006-02-21	초능력자	3557
870	2006-02-22	백수보다 심한 상태	4016
869	2006-02-23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음식은?	3879
868	2006-02-24	지하철의 엽기대결	3543
867	2006-02-25	뻥사마 어록	3603
866	2006-02-27	우리의 교육현장	3400
865	2006-02-28	나라 망신	3889
864	2006-03-02	남존여비	3677
863	2006-03-03	6일 전쟁	3898
862	2006-03-04	인과응보	3876
861	2006-03-06	정치인들에게 배울 점	3877
860	2006-03-07	두번째 기회	3745
859	2006-03-08	몇 개의 사과가 남았을까요?	4195

전체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