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뻥사마 어록

by 마을지기 posted Feb 24, 2006
Extra Form
보일날 2006-02-25
실린날 2006-02-19
출처 들은이야기
원문 ▶어느 가수 : 술은 마셨지만 음주운전은 하지 않았다. 차는 몰았지만 운전은 하지 않았다. 가수지만 라이브를 해본 적은 없다.

▶김모 정치인 : 뇌물은 먹었으나 비리는 아니다.

▶탤런트 이모씨 : 빨간 신호등에서 그냥 달렸지만 교통위반을 하지는 않았다. 100㎞이상으로 달렸지만 과속은 안했다. 면허는 없지만 무면허는 아니다.

▶일본의 축구선수 : 발은 걷어찼지만 반칙은 하지 않았다.

▶어느 애연가 : 담배는 피우지만 금연중이다.

▶어느 어설픈 바람꾼 : 넣긴 했지만 하지는 않았다.

▶도선생 : 은행은 털었지만 돈은 안훔쳤다.

▶어느 전직 과학자 : 없는 줄기세포로 논문은 썼지만, 조작은 안 했다.
아마도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말도 안 된다"고 하시겠지만
말도 안 되는 일들이 언론에서는
전혀 여과 없이 내보내지고 있습니다.
언론의 기능 중에 사실보도도 중요하지만
억지 주장을 비판하는 것도 중요한데,
"아니면 말고" 식의 막 나가는 보도가
그 어느 때보다 심한 시대인 것 같습니다.

이야기마을 웃음샘

전대환의 유머 이야기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제목 조회 수
1138 2005-04-02 4월은 잔인한 달 3532
1137 2005-04-04 최사장과 나 3145
1136 2005-04-06 돈을 지니면 안 되니까 2840
1135 2005-04-07 역사왜곡에 대한 우리의 대응책 2578
1134 2005-04-08 사하라 숲 2799
1133 2005-04-09 쌀밥의 위험성 3575
1132 2005-04-11 한달에 1억원 벌기 3421
1131 2005-04-12 단 한 가지 질문만 3091
1130 2005-04-13 어떻게 듣는가가 문제 3112
1129 2005-04-14 내게 주어진 벌 3242
1128 2005-04-15 세무사의 딸 3466
1127 2005-04-16 선생님들이 즐겨 하시는 말씀 3660
1126 2005-04-18 존경해야 할 이유 3337
1125 2005-04-19 코미디언 송해 씨의 취중 실수담 3679
1124 2005-04-20 씨받이 3306
1123 2005-04-21 패스워드 3420
1122 2005-04-22 술 취한 상황, 술 깬 상황 3283
1121 2005-04-23 아이를 만들다 말고 길을 떠나시다니 3295
1120 2005-04-25 더 높이 올라가면? 3142
1119 2005-04-26 쥐보다 못하다니 328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 84 Next
/ 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