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많이 안 쓰는 말이지만
예전에는 '~질'이라는 말이 직업을
표현하는 데 많이 쓰였습니다.
그런데 이 이야기의 주인공은 아마도
나이가 좀 있는 분인 듯.
요즘은 직업 중에 '교사'의 인기가
하늘을 찌르고 있지요.^^
예전에는 '~질'이라는 말이 직업을
표현하는 데 많이 쓰였습니다.
그런데 이 이야기의 주인공은 아마도
나이가 좀 있는 분인 듯.
요즘은 직업 중에 '교사'의 인기가
하늘을 찌르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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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 2006-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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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린날 | 2004-08-02 |
출처 | 문화일보 |
원문 | 내가 초등학생 때였다. 선생님이 꿈이 뭐냐고 물어 보셨다. 그땐 나도 어렸었나 보다…. 과학자라고 대답했다. 다른 아이들도… 과학자, 발명가, 우주비행사, 심지어는 대통령 등등…. 선생님이 이번에는 우리반에서 공부 좀 한다는 녀석에게 다가가 꿈이 뭐냐고 물었다. 공부를 꽤나 잘한다는 녀석의 엽기적인 대답…. “이것 저것 하다가 안 되면 선생질이나 해야죠, 뭐.” 그날 그넘 기어서 집에 갔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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