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장래 희망

by 마을지기 posted Mar 12, 2006
Extra Form
보일날 2006-03-13
실린날 2004-08-02
출처 문화일보
원문 내가 초등학생 때였다. 선생님이 꿈이 뭐냐고 물어 보셨다. 그땐 나도 어렸었나 보다…. 과학자라고 대답했다. 다른 아이들도… 과학자, 발명가, 우주비행사, 심지어는 대통령 등등….

선생님이 이번에는 우리반에서 공부 좀 한다는 녀석에게 다가가 꿈이 뭐냐고 물었다. 공부를 꽤나 잘한다는 녀석의 엽기적인 대답….






























“이것 저것 하다가 안 되면 선생질이나 해야죠, 뭐.”

그날 그넘 기어서 집에 갔답니다.
요즘은 많이 안 쓰는 말이지만
예전에는 '~질'이라는 말이 직업을
표현하는 데 많이 쓰였습니다.
그런데 이 이야기의 주인공은 아마도
나이가 좀 있는 분인 듯.
요즘은 직업 중에 '교사'의 인기가
하늘을 찌르고 있지요.^^

이야기마을 웃음샘

전대환의 유머 이야기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제목 조회 수
378 2010-04-07 잘못 짚었네! 4508
377 2008-04-11 잠의 해로운 점 3317
376 2007-02-14 잡념 3777
375 2008-06-09 장가간 아들 유머 시리즈 3075
374 2008-01-03 장광설 3374
373 2004-08-24 장교들의 출신별 차이점 3426
» 2006-03-13 장래 희망 3846
371 2008-05-02 장모와 사위 3396
370 2009-03-26 장모와 사위 3588
369 2009-04-16 장수(長壽) 3357
368 2004-02-26 장수의 비결 2437
367 2004-06-14 장수의 비결 2622
366 2008-12-30 장수의 비결 2947
365 2009-01-06 장인어른의 굴욕 3252
364 2004-06-25 재개발사업과 미국의 중동정책 2386
363 2004-02-27 재미 있는 지명 모음 2834
362 2003-11-14 재미 있는 특검법 이름들 2121
361 2004-01-25 재미난 공식들 2379
360 2004-02-19 재미있는 법칙들 2556
359 2006-02-13 재미있는 법칙들 369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 84 Next
/ 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