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말 젊은 시인인 윤동주는 다음과 같은 시를 썼습니다. '서시'라는 제목의 시입니다.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
오늘 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윤동주는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간절히 소망했습니다.
바울은 "이 날까지 하나님 앞에서 오로지 바른 양심을 가지고 살아왔습니다"라고 고백했습니다.
윤동주는 (지금까지는 부끄러운 삶을 살았을지 모르지만) '앞으로는 죽는 날까지 부끄럼이 없는 삶을 살면 좋겠다'는 소망을 가졌고, 바울은 '이 날까지 하나님 앞에서 바른 양심을 가지고 살았다'는 떳떳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우리는 아무래도 바울보다는 윤동주 쪽을 더 생각해야 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는 '양심불량'의 상태로 살았다고 할지라도, 앞으로는 바른 양심을 가지고 살아갑시다.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
오늘 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윤동주는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간절히 소망했습니다.
바울은 "이 날까지 하나님 앞에서 오로지 바른 양심을 가지고 살아왔습니다"라고 고백했습니다.
윤동주는 (지금까지는 부끄러운 삶을 살았을지 모르지만) '앞으로는 죽는 날까지 부끄럼이 없는 삶을 살면 좋겠다'는 소망을 가졌고, 바울은 '이 날까지 하나님 앞에서 바른 양심을 가지고 살았다'는 떳떳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우리는 아무래도 바울보다는 윤동주 쪽을 더 생각해야 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는 '양심불량'의 상태로 살았다고 할지라도, 앞으로는 바른 양심을 가지고 살아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