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그랜드캐년이 얼마나 깊은지,
거기에 떨어지면 뼈도 못 추리겠지요.
그런데 사람이 거기 떨어지면
바닥에 닿기도 전에 죽는다고 합니다.
왜냐고요? 떨어지다가 배가 고파서….
거기에 떨어지면 뼈도 못 추리겠지요.
그런데 사람이 거기 떨어지면
바닥에 닿기도 전에 죽는다고 합니다.
왜냐고요? 떨어지다가 배가 고파서….
사이트 로그인
보일날 | 2006-03-29 |
---|---|
실린날 | 2003-05-22 |
출처 | 중앙일보 |
원문 | 미국 국립공원과 자연사 박물관 직원들이 털어 놓은, 관람객의 엉뚱한 소리들. ▶(고속도로에서 50m쯤 떨어진 곳에 있는 공룡 발자국 화석을 보고) "와, 공룡이 고속도로에 이렇게 가까이 왔는데도 아무도 몰랐나요?" ▶(그랜드 캐니언에서) "중장비도 없는 인디언들이 이렇게 엄청난 구덩이를 파다니…." ▶(간헐천이 정확히 한시간에 한번씩 뜨거운 물을 뿜어 올린다는 설명을 듣고) "저거 스위치 켜는 사람은 관광객이 없는 밤에도 일하나요?" ▶(큰 바위 얼굴) "클린턴 대통령이 어느 거더라?" ▶(허물어진 유적 앞에서) "옛날 사람들은 왜 이렇게 다 쓰러져가는 집을 지었담." ▶(동굴 속 연못을 보고) "이 안에도 비가 오나봐!" ▶(아버지가 아이에게 호수쪽으로 난 공룡 발자국을 가리키며) "옛날 공룡들도 더울 때 헤엄치러 갔다는 증거란다." ▶(나이애가라 폭포) "폭포에 물대는 수도꼭지는 어디 있죠? 그리고 한달 수돗물값은 얼만가요?" |
번호 | 보일날 | 제목 | 조회 수 |
---|---|---|---|
558 | 2006-01-19 | 오랜만에 미팅에 나갔다 | 3678 |
557 | 2008-07-11 | 오륜에 대하여(인터넷 버전) | 3091 |
556 | 2010-02-17 | 오리 사냥 | 3625 |
555 | 2008-12-26 | 오복남(五福男)과 오복녀(五福女) | 3028 |
554 | 2009-07-16 | 오진 | 3423 |
553 | 2010-04-06 | 오징어의 손과 발 구분은? | 4868 |
552 | 2009-12-31 | 오판 | 3249 |
551 | 2004-10-20 | 오해 | 2651 |
550 | 2008-04-23 | 오해 | 2928 |
549 | 2007-02-13 | 옥주현 파워 | 3461 |
548 | 2009-12-01 | 옥편에 올려야 할 새로운 한자들 | 3618 |
547 | 2005-03-05 | 올가미 | 3422 |
546 | 2010-01-04 | 올해엔 좀 되려나? | 3377 |
545 | 2004-08-17 | 완벽한 주님 | 2645 |
544 | 2006-01-10 | 완장 찬 내 남편 | 4155 |
543 | 2008-06-13 | 왕 기억력 | 3420 |
542 | 2005-02-04 | 왕따 | 3177 |
541 | 2005-12-12 | 왕비가 된 신데렐라 | 3373 |
540 | 2006-03-21 | 왕자병에 대한 보고서 | 3726 |
539 | 2009-07-14 | 왕초 고객 | 355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