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물고기의 아이큐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tra Form
보일날 2002-09-02
성서출처 사도행전 24:1-27
성서본문 동시에 그는 바울에게서 돈을 받을까 하고 은근히 바랐다. 그래서 그는 바울을 자주 불러내어 이야기를 나누었다. (사도 24:26)
예루살렘에서 체포된 바울은 총독 벨릭스에게 심문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벨릭스라는 인간은 바울에게서 뇌물이나 받아볼까 하여 바울을 자주 불러냈다고 합니다.

오늘은 '뇌물'에 대해 생각해봅시다. 다음은 얼마 전 국민일보에 소개되었던 내용입니다.

물고기의 IQ는 0.3이라고 한다. 다른 물고기들이 낚시에 걸려 물 밖으로 끌려가는 것을 보고서도 또 입질을 한다. 그리고 또 끌려가는 동료의 발버둥치는 모습을 보고서도 여전히 입질을 계속한다. IQ가 0.3의 수준에 머물러 있기 때문이다.

그러면 정치인의 IQ는 얼마나 될까. 역시 0.3이라고 한다. 동료 정치인이 뇌물을 먹고 끌려가는 것을 보고도 또 뇌물을 먹는다. 그래서 10년 전에도,작년에도, 오늘도 끌려가는 정치인은 여전히 발생한다. 그 일은 내일도 앞으로도 계속 나타날 것이다.


당신의 IQ는 얼마나 됩니까?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성서출처 제목 조회 수
1144 2005-01-13 잠언 15:29-33 겸손하면 영광이 따른다 2479
1143 2003-12-08 에스라기 9:1-15 슬픔을 가누지 못하여 2483
1142 2006-02-17 이사야서 2:10-11 “그 날이 오면” 2483
1141 2008-11-26 이사야서 52:3-5 "까닭 없이" 2483
1140 2005-11-12 전도서 10:1-4 침착하면 큰 잘못도 막는다 2484
1139 2004-11-03 잠언 6:6-11 게으름 2487
1138 2005-02-17 잠언 19:1-3 지식이 없는 열심은 2489
1137 2005-03-23 잠언 21:25-26 아낌없이 나누는 사람이 의인이다 2489
1136 2005-01-24 잠언 16:29-30 폭력을 쓰는 사람 2490
1135 2007-11-26 이사야서 22:25 그런 날이 오지 않게 2490
1134 2008-10-10 이사야서 48:17 "나는 주, 네 하나님이다!" 2490
1133 2004-10-30 잠언 5:1-14 꽃뱀 2494
1132 2008-10-14 이사야서 48:20 "너희는 바빌론에서 나오너라!" 2494
1131 2005-06-27 잠언 27:14-16 ‘쿨하게’ 살자 2495
1130 2005-05-20 잠언 25:15 설득의 예술 2496
1129 2005-06-24 잠언 27:12 재앙 2496
1128 2005-07-26 잠언 29:6-8 의인은 노래하리라 2496
1127 2004-11-05 잠언 6:20-26 성매매(性賣買) 2497
1126 2005-08-22 잠언 31:4-9 지도자가 조심해야 할 것들 2497
1125 2005-11-07 전도서 9:7-9 즐거움을 누려라 249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 107 Next
/ 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