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 로그인

천 원짜리 지폐의 비애

by 마을지기 posted Apr 10, 2006

Extra Form
보일날	2006-04-11
실린날	2006-03-16
출처	들은이야기
원문	천 원짜리 지폐가 만 원짜리 지폐를 만나 물었다. "그동안 어디를 다녔었니?" 만 원짜리 지폐는 "응, 카지노도 갔었고 유람선 여행을 갔다가 야구게임에도 두 번 정도 갔었지. 넌 어떻게 지냈니?" 그러자 천 원짜리 지폐가 말했다. "음, 나야 늘 그렇지 뭐. 교회, 교회, 교회…."

교회에서 하는 헌금 중 주일헌금은
봉투에 넣지 않고 그냥 하지요.
아마도 이 교회의 주일헌금은 대부분
천 원짜리인 것 같습니다.

사실 주일헌금이란 1천원을 하다가
1천200원으로 올리기도 그렇고…,
어느 시점에 가서는 1만원으로 갈 텐데,
아직 때가 안 이르렀나 봅니다.^^

Facebook Twitter Google Pinterest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댓글 쓰기

에디터 선택하기

✔ 텍스트 모드 ✔ 에디터 모드

이야기마을 웃음샘

전대환의 유머 이야기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제목	조회 수
838	2009-08-26	조문객	3366
837	2008-06-05	짓궂은 질문	3368
836	2009-08-27	다음 사람	3368
835	2005-05-10	어느 화장실의 릴레이 낙서	3369
834	2005-12-12	왕비가 된 신데렐라	3373
833	2008-07-23	말을 웃겨라	3373
832	2009-04-21	애들 같은 옷만 사주는 아내	3373
831	2004-07-03	물과 술의 차이점	3374
830	2008-01-03	장광설	3374
829	2008-05-15	여성 명사	3374
828	2009-02-11	배추	3374
827	2010-01-04	올해엔 좀 되려나?	3377
826	2008-09-04	이상한 계산	3378
825	2004-07-13	어금니를 영어로 하면?	3379
824	2008-06-30	클린턴이 하룻밤을 제안해온다면?	3380
823	2009-09-14	성교육	3380
822	2007-12-03	우는 이유	3381
821	2008-06-27	각 직업의 의미	3383
820	2009-05-14	인사법	3384
819	2005-11-14	우리도 장풍을 날릴수 있다	3386

전체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