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도 안 돼서 경찰차 여섯 대가
한꺼번에 현장으로 몰려온 것을 보면
인원이 없지는 않았던 것 같고….
도둑 잡는 것보다 더 급한 일이
벌어지고 있기 때문이었을까요?
어쨌든 신고한 사람은 머리가
상당히 잘 돌아가는 시민이군요.^^
한꺼번에 현장으로 몰려온 것을 보면
인원이 없지는 않았던 것 같고….
도둑 잡는 것보다 더 급한 일이
벌어지고 있기 때문이었을까요?
어쨌든 신고한 사람은 머리가
상당히 잘 돌아가는 시민이군요.^^
사이트 로그인
보일날 | 2006-04-17 |
---|---|
실린날 | 2005-09-13 |
출처 | 한국경제 |
원문 | 침실 창문으로 내다보니 사람들이 차고에서 물건을 훔치고 있었다. 경찰에 전화를 걸었더니 그 구역에는 인원이 없어서 출동할 수 없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전화를 끊고 30까지 헤아린 다음 다시 경찰에 전화를 했다. "몇 초 전에 전화를 해서 차고에 도둑이 들었다고 신고했던 사람입니다. 그런데 내가 모조리 쏴 죽였으니 걱정할 것 없어요." 5분이 채 안 되어 근방에 있던 경찰차 여섯 대가 몰려왔다. 물론 그들은 범인들을 현장에서 잡았다. 한 경찰관이 집주인에게 말했다. "죄다 쏴 죽였다고 하는 것 같더니…." 그러자 남자가 응수했다. "보낼 사람이 없다고 하는 것 같더니…." |
번호 | 보일날 | 제목 | 조회 수 |
---|---|---|---|
1198 | 2009-01-09 | 아파트 이름이 긴 이유 | 3421 |
1197 | 2009-01-08 | 애인 지침서 | 3481 |
1196 | 2009-01-07 | 남자의 성공 | 3313 |
1195 | 2009-01-06 | 장인어른의 굴욕 | 3252 |
1194 | 2009-01-05 | 가랑비와 이슬비 | 3356 |
1193 | 2009-01-02 | 현명한 아이 | 3480 |
1192 | 2008-12-31 | 관점의 차이 | 3033 |
1191 | 2008-12-30 | 장수의 비결 | 2947 |
1190 | 2008-12-29 | 늑대 밥 | 2907 |
1189 | 2008-12-26 | 오복남(五福男)과 오복녀(五福女) | 3028 |
1188 | 2008-12-24 | 슬픈 거짓말 | 2944 |
1187 | 2008-12-23 | 호떡 값 | 2803 |
1186 | 2008-12-22 | 수호천사의 실수 | 2869 |
1185 | 2008-12-19 | 느끼한 남자 이야기 | 3042 |
1184 | 2008-12-18 | 아담의 오산 | 2845 |
1183 | 2008-12-17 | 질문 - 한가인은 한가한가요? | 3177 |
1182 | 2008-12-16 | 어쨌든 성공 | 2917 |
1181 | 2008-12-15 | 불임의 이유 | 3051 |
1180 | 2008-12-12 | 시신이 바뀐 거 아냐? | 2935 |
1179 | 2008-12-11 | 드러머와 지휘자 | 28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