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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의 꿈

by 마을지기 posted May 01,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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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2006-05-02
실린날 2005-10-12
출처 들은이야기
원문 어떤 사람이 도랑 파는 노동자에게 백만 달러를 물려주기로 유언하고 죽었다. 이 소식를 들은 기자들이 그 노동자가 땅 파는 일을 하고 있는 현장에 들이닥쳤다.

"백만 달러가 생겼으니 이제 생활하는 게 아주 달라지겠군요?"

하고 기자 한 사람이 물었다.

그 일꾼은 대답했다.

"그럼요."

그러면서 이어서 말했다.

"이제 운전사가 딸린 자동차를 타고 일하러 나와야죠!"
일확천금이 생긴 후에 자기가 하던 일을 접어버리는 사람은 폐인이 될 가능성이 많습니다. 그에게 생긴 돈은 독약입니다.

그러나 일확천금이 생긴 후에도 전처럼 일하러 나가는 사람은 인생을 즐길 줄 아는 사람이고, 그에게 생긴 돈은 인생의 복입니다.

이야기마을 웃음샘

전대환의 유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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