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아내의 소유이면
남편이 소유한 모든 것도
아내의 소유인 것은 맞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 사실이
다른 데서는 통용이 안 되고
둘 사이에서만 통한다는 것이지요.
등기소에 남편을 등기하는
제도를 만들어야겠습니다.^^
남편이 소유한 모든 것도
아내의 소유인 것은 맞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 사실이
다른 데서는 통용이 안 되고
둘 사이에서만 통한다는 것이지요.
등기소에 남편을 등기하는
제도를 만들어야겠습니다.^^
사이트 로그인
보일날 | 2006-05-30 |
---|---|
실린날 | 2006-05-19 |
출처 | 인터넷한겨레유머게시판 |
원문 | 오래 전 TV에서 본 프로그램이 생각나서 적어본다. 그때 그 프로가 일반인들을 상대로 실험 비스무레한 것을 하는 프로였다. 그날의 주제는 대략 이러했다. 보통 가정이 있으면 그 소유의 집이나 차같은 굴직한 재산은 아버지 이름으로 되어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래서 몇 명의 주부들이 차례로 남편들한테 전화를 해서 집 명의를 자기 앞으로 해준다는 약속을 받아내면 성공하는 것이었다. 생각보다 남자들은 쉽게 넘어가지 않았다. 그렇게 한명 두명 실패하고 이 이야기의 주인공 주부가 전화를 했다. 남편: 여보세요. 부인: 응~ 여보 난데 뭐해? 남편: 나 지금 바쁘거든. 부인: 저기 있잖아. 우리집 누구 이름으로 되어 있지? 남편: 내 이름으로 되어 있잖아. 부인: 우리 차는? 남편: 내꺼지. 부인: *&@는? 남편: 내꺼지. 부인: &$%$%는? 남편: 내꺼지…. 부인: 뭐야? 그럼 내껀 하나도 없네. 이쯤에서 나는 저 부부도 지금까지의 부부들과 별반 다름없이 실패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남편의 대답은 그 프로그램 진행자와 출연자, 시청자들에게 성공 이상의 감동을 주며 깔끔하게 마무리되었다. 남편: 내가 니꺼잖아. |
번호 | 보일날 | 제목 | 조회 수 |
---|---|---|---|
1678 | 2003-07-31 | 우리반 반장 임영○! | 2654 |
1677 | 2003-08-01 | 일 초만 기다려라 | 2725 |
1676 | 2003-08-02 | 아들의 미소 | 2485 |
1675 | 2003-08-03 | 라디오 시사대담에서 | 2361 |
1674 | 2003-08-04 | 병역 면제 | 2299 |
1673 | 2003-08-05 | 할머니의 복수 | 2703 |
1672 | 2003-08-06 | 새로운 의미들 | 2805 |
1671 | 2003-08-07 | 더러운 직장생활 | 2318 |
1670 | 2003-08-08 | 의사가 전해준 소식 | 2271 |
1669 | 2003-08-09 | 도서관의 어느 여학생 | 2413 |
1668 | 2003-08-10 | 여기자의 대답 | 2115 |
1667 | 2003-08-11 | 한국최고의 갑부 | 2367 |
1666 | 2003-08-12 | 걱정 | 2111 |
1665 | 2003-08-13 | 전철에서 | 2281 |
1664 | 2003-08-14 | 대역 | 2139 |
1663 | 2003-08-15 | 이럴 때 나이든 거 느낀다 | 2255 |
1662 | 2003-08-16 | 나는 이렇게 키스했다 | 2285 |
1661 | 2003-08-17 | 애국가로 그린 우리나라 지도 | 1993 |
1660 | 2003-08-18 | 세상에 없는 것 세 가지 | 2505 |
1659 | 2003-08-19 | 사람의 등급 | 217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