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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의 굴욕

by 마을지기 posted Jun 14,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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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2006-06-15
실린날 2005-03-18
출처 서울경제
원문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아주 짧은 미니스커트를 입은 아가씨 옆을 지나가게 됐다.

할머니가 소리쳤다.

“내가 저렇게 생겼으면 집에서 안 나오겠다.”

그러자 할아버지가 말했다,

“당신이 저렇게 생겼으면 나도 밖에 안 나오지.”
미니스커트 입은 여자가
못났다는 것이 할머니 말씀인데,
여기다가 할아버지가
정면으로 도전장을 던졌군요.
"당신이 저 정도로 잘 생겼으면
내가 예쁜 여자들 구경하러
밖에 나올 일이 없을 것이오."

이야기마을 웃음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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