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웨딩드레스가 하얀 이유

by 마을지기 posted Apr 02, 2007
Extra Form
보일날 2007-04-03
실린날 2005-09-13
출처 서울경제
원문 처음으로 결혼식에 참석한 어린 여자아이가 엄마에게 작은 목소리로

"왜 신부는 하얀 드레스를 입는 거야?"

라고 물었다. 엄마는 간단하게 설명했다.

"그건 흰색이 행복을 상징하는 색이고 오늘은 신부에게 가장 행복한 날이기 때문이지."

그러자 잠시 생각하다 소녀가 다시 말했다.

"그럼 신랑은 왜 검은 옷을 입었지?"
여러 가지 해석이 가능하겠지만,
일설에 따르면 이렇습니다.
신부가 흰색 웨딩드레스를 입는 것은
이런 뜻이 있다고 합니다.
"당신의 색에 물들고 싶습니다."
신랑이 검은색으로 차려 입는 것은
또 이런 뜻이 있다고 합니다.
"당신을 가장 진한 색으로 물들이겠습니다."

이야기마을 웃음샘

전대환의 유머 이야기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제목 조회 수
1678 2009-05-29 "가게는 누가 봐?" 3515
1677 2010-07-20 "고마우신 이대통령 우리대통령" 5283
1676 2010-09-02 "그냥 내려갈 수 없지" 4972
1675 2009-10-12 "나를 여자로 만들어 줘요!" 3416
1674 2007-03-07 "난 알아요!" 3948
1673 2006-02-01 "너도 겪어 봐라" 3786
1672 2009-04-07 "늘 그런 건 아니지!" 3475
1671 2004-12-06 "멋진 남자 가나다라" 2929
1670 2009-10-23 "상심하지 말고 차라리…" 3255
1669 2009-07-03 "성경 좀 제대로 읽어라!" 3937
1668 2010-03-03 "아이 럽 유" 4616
1667 2010-04-29 "아이들이 모두 몇입니까?" 4430
1666 2010-02-08 "어머니, 왜 나를 낳으셨나요?" 4040
1665 2004-07-20 "엿 먹어라"가 욕이 된 이유 3203
1664 2009-10-07 "오빠, 배고파요!" 3971
1663 2009-11-10 "옹달샘" 비판 3434
1662 2010-10-05 "왜 찾으십니까?" 4934
1661 2010-11-12 "움 그왈라!" 4448
1660 2003-09-04 "웃기는 사람이 더 나빠" 2465
1659 2010-11-23 "제가 잘못 탔군요!" 432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84 Next
/ 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