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외로운 밤

by 마을지기 posted Oct 01, 2007
Extra Form
보일날 2007-10-02
실린날 2002-05-20
출처 들은이야기
원문 일찍이 남편을 여읜 여자가 외롭게 밤을 지새우고 있었다.

그 순간 남편의 혼령이 그녀의 뒤에 나타났고, 그녀가 물었다.

"여보, 저랑 있을 때보다 행복한가요?"

"음, 조금은 나은 것 같소."

"당신, 지금 어디에 있는데요?"






























"여긴 지옥이라오."
이 세상에서 아내와 함께 살 때보다
지옥에서 사는 것이 조금 더 낫다면,
아내에게는 왜 나타났을까요?
지옥 생활을 자랑하려고 왔을까요?

이야기마을 웃음샘

전대환의 유머 이야기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제목 조회 수
538 2010-06-30 왜 손들고 기도할까? 5714
537 2008-11-21 왜 죽었소? 2837
536 2004-10-09 외계어가 우리말 망친다구? 3343
535 2010-08-10 외교관과 숙녀의 차이 4986
534 2004-07-10 외국인의 평가와 한국인의 답변 2775
533 2005-10-21 외국인이 무서워하는 간판 4214
» 2007-10-02 외로운 밤 3772
531 2003-10-25 외로운 사나이 2168
530 2003-12-19 외상 거래 2193
529 2008-07-22 요즘 아이 3230
528 2006-04-10 요즘 초딩들은… 3924
527 2004-01-02 욕의 기원(시발노무색기) 2787
526 2010-09-13 욕하고 싶을 때는 스포츠를! 5514
525 2005-05-24 욕하는 차 3264
524 2008-01-18 욥의 아내 3428
523 2004-04-24 용서 받을 수 없는 남자 3418
522 2003-09-14 용서할 수 없는 남자 2406
521 2008-01-09 용한 처방 3308
520 2007-12-03 우는 이유 3381
519 2003-09-19 우등생과 열등생 255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 ... 84 Next
/ 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