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생산 경쟁

by 마을지기 posted Nov 30, 2007
Extra Form
보일날 2007-11-30
실린날 2006-02-06
출처 들은이야기
원문 어느 일요일, 많은 땅을 가진 늙은 부자 농부가 가족만찬 자리에서 건장한 아들 여섯을 둘러보고는 당부했다.

"손자는 하나도 안 보이는구나. 너희들 중에서 제일 먼저 손자를 낳아주는 녀석에게 1억을 줄 것이니 그리 알아라. 자아 기도 드리자!"





















기도를 끝내고 보니 식탁에는 두 늙은이뿐이었다.
식탁에 며느리들이 있었다는
이야기가 없는 걸로 봐서,
부자 노인의 아들들은
모두 미혼이었던 것 같은데, 어디를
그렇게 급하게 달려나갔을까요?
아무튼 아버지의 발언이
'작업 개시' 신호였군요.^^

이야기마을 웃음샘

전대환의 유머 이야기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제목 조회 수
1678 2003-09-02 교회에서는 조용히 219
1677 2003-12-26 테러 없는 나라 대한민국 1863
1676 2003-12-24 공학적으로 검토한 산타 1864
1675 2003-08-20 프로그래머의 서시 1883
1674 2003-12-29 계급별 오고가는 편지 1907
1673 2003-12-30 송구영신 예배 1939
1672 2003-10-14 여야 정쟁의 10가지 이유 1974
1671 2003-11-30 한국 아이와 에디슨이 다른 점 1977
1670 2003-11-17 미국 법정에서 오고간 질문들 1986
1669 2003-08-17 애국가로 그린 우리나라 지도 1993
1668 2003-12-13 의사와 총기소유자 2020
1667 2003-12-14 도사도 바람둥이? 2023
1666 2015-10-12 이삼일쯤 나를 보지 않는 건? 2034
1665 2003-11-29 태초에 2044
1664 2003-12-25 크리스마스 선물 2051
1663 2003-12-11 재판 2055
1662 2003-08-12 걱정 2111
1661 2003-08-10 여기자의 대답 2115
1660 2003-11-18 여섯 명 엄마 2118
1659 2003-11-14 재미 있는 특검법 이름들 212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84 Next
/ 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