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노란 물고기

by 마을지기 posted Dec 04, 2007
Extra Form
보일날 2007-12-04
실린날 2007-12-04
출처 인터넷한겨레유머게시판
원문 낚시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 사람은 낚시를 하다가 보라색 물고기를 잡았습니다.

그래서 신기해서 배를 갈라보니...

보라색 피가 나왔습니다.

그 순간 옆에 있는 사람이 파란 물고기를 잡는 것이었습니다.

그사람은 파란피가 나오더군요...

참 신기했습니다.

그러자 또 옆에 있는 사람이 노란 물고기를 잡았습니다.

그래서 배를 갈라보니 검은 피가 나오는거예요.

이상하잖아요?

"왜 검은 피가 나오지?"

하고 말을 하니...

물고기가 하는 말.
























































전 붕어빵인데요.
5살 꼬마를 앞에 앉혀 두고
진지하게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낚시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었어요.
그 사람이 낚시를 하다가..."

그렇게 이야기를 이어나간 후,
힘차게 결론을 말했습니다.
"저는 붕어빵인데요!"
그랬더니 그 꼬마 아이가 하는 말.

"헐!"

이야기마을 웃음샘

전대환의 유머 이야기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제목 조회 수
1678 2003-09-02 교회에서는 조용히 219
1677 2003-12-26 테러 없는 나라 대한민국 1863
1676 2003-12-24 공학적으로 검토한 산타 1864
1675 2003-08-20 프로그래머의 서시 1882
1674 2003-12-29 계급별 오고가는 편지 1907
1673 2003-12-30 송구영신 예배 1939
1672 2003-10-14 여야 정쟁의 10가지 이유 1974
1671 2003-11-30 한국 아이와 에디슨이 다른 점 1977
1670 2003-11-17 미국 법정에서 오고간 질문들 1985
1669 2003-08-17 애국가로 그린 우리나라 지도 1993
1668 2003-12-13 의사와 총기소유자 2020
1667 2003-12-14 도사도 바람둥이? 2022
1666 2015-10-12 이삼일쯤 나를 보지 않는 건? 2033
1665 2003-11-29 태초에 2044
1664 2003-12-25 크리스마스 선물 2051
1663 2003-12-11 재판 2055
1662 2003-08-12 걱정 2111
1661 2003-08-10 여기자의 대답 2115
1660 2003-11-18 여섯 명 엄마 2118
1659 2003-11-14 재미 있는 특검법 이름들 212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84 Next
/ 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