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사의 재치가 만점입니다.
지사를 찾아가서 비서 자리를 부탁했던
그 사람은 혼비백산이었을 듯.
아내의 장례식 날
화장실 가서 웃는 남자,
비서의 장례식 날
그 자리를 차지하려고 로비하는 남자,
어지간히도 급한 사람들입니다.
지사를 찾아가서 비서 자리를 부탁했던
그 사람은 혼비백산이었을 듯.
아내의 장례식 날
화장실 가서 웃는 남자,
비서의 장례식 날
그 자리를 차지하려고 로비하는 남자,
어지간히도 급한 사람들입니다.
사이트 로그인
보일날 | 2007-12-13 |
---|---|
실린날 | 2006-05-16 |
출처 | 매일경제 |
원문 | 주지사가 가장 신임하던 비서 톰이 어느 날 밤 잠을 자다가 사망했다. 지사는 톰에게서, 계류된 법안에서부터 자신의 의상에 이르기까지 온갖 문제에 대해 조언을 받아왔다. 더구나 톰은 지사의 가장 절친한 친구였다. 따라서 지사가 톰의 자리를 원하는 많은 정치적 야심가들에게 친절히 대해줄 수 없었던 것도 이해할 만했다. "저 작자들은 (톰의) 장례가 끝날 때까지 기다릴 품위조차 없는 놈들이군." 지사가 혼자 중얼거렸다. 장례식에서 출세하고 싶어하는 한 사람이 지사의 옆자리로 다가와서 말했다. "지사님! 혹시 제가 톰의 자리를 대신할 기회가 있을까요?" "물론이지!" 지사가 대답했다. "하지만 서둘러야 할 걸세. 장의사가 일(관을 묻는)을 다 끝내가니까 말이야." |
번호 | 보일날 | 제목 | 조회 수 |
---|---|---|---|
318 | 2009-09-14 | 성교육 | 3380 |
317 | 2009-09-15 | 경찰을 향한 시민방송 | 3202 |
316 | 2009-09-16 | 미국 제품의 엽기적인 경고 메시지 | 3606 |
315 | 2009-09-17 | 휴가 때 생긴일 | 3718 |
314 | 2009-09-18 | [실화] 전철방송 | 3882 |
313 | 2009-09-21 | 살려준 대가 | 3615 |
312 | 2009-09-22 | 예멘人 "화성은 우리땅" | 3723 |
311 | 2009-09-23 | 오래 된 여자 | 3672 |
310 | 2009-09-24 | 남편의 복수 | 3726 |
309 | 2009-09-25 | 복종 | 3812 |
308 | 2009-09-28 | 할아버지의 치매 | 4040 |
307 | 2009-09-29 | 원산지 표시 | 3737 |
306 | 2009-09-30 | 남편 사용 설명서 | 3575 |
305 | 2009-10-01 | 입대 조언 | 3799 |
304 | 2009-10-05 | 다이어트 포상 | 3656 |
303 | 2009-10-06 | 붉은 잉크 | 3636 |
302 | 2009-10-07 | "오빠, 배고파요!" | 3971 |
301 | 2009-10-08 | 두 얼굴의 대통령 | 3732 |
300 | 2009-10-09 | 불면증을 치료하려면 | 3840 |
299 | 2009-10-12 | "나를 여자로 만들어 줘요!" | 34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