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변호사는 아마도 심심한 것을
견디지 못하는 성격이었던 것 같습니다.
'성격 급한 사람이 우물 판다'고 했는데,
필요하지도 않은 우물을 파느라고
아까운 돈만 버린 셈이 됐네요.
반대로, 그 미녀는 더 멋져 보입니다.^^
견디지 못하는 성격이었던 것 같습니다.
'성격 급한 사람이 우물 판다'고 했는데,
필요하지도 않은 우물을 파느라고
아까운 돈만 버린 셈이 됐네요.
반대로, 그 미녀는 더 멋져 보입니다.^^
사이트 로그인
보일날 | 2007-12-17 |
---|---|
실린날 | 2006-12-29 |
출처 | 문화일보 |
원문 | 한 미녀와 변호사가 나란히 기차에 탔다. 한참을 지루하게 가던 변호사는 시간도 때울겸 그녀에게 재밌는 게임을 하자고 제안을 했다. 그러나 그 미녀는 피곤하다며 그 게임을 공손히 거절했다 . 그런데, 그 변호사는 정말 재밌고 쉬운 게임이라고 거듭 강조하며 그녀를 괴롭혔다. 변호사: 이 게임 정말 쉬워요. 그냥 질문을 해요, 그리고 대답을 못하면, 서로 만원을 주는 거죠, 재밌지 않아요? 다시 그녀는 공손히 거절을 하고, 고개를 돌려 잠을 청했다. 그때, 변호사가 다시 말했다. 변호사: 좋아요, 좋아! 그렇다면, 당신이 대답을 못하면, 만원을 나에게 주고, 내가 대답을 못하면, 50만원 주죠! 게임에 응하지 않으면, 끈질긴 이 남자에게서 벗어날 길이 없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던 미녀는, 50만원이라는 말에 찬성을 하고 말았다. 변호사: 달에서 지구까지 거리가 얼마죠? 그녀는 아무말없이 바로 지갑에서 만원을 꺼내 주었다 그리곤, 그녀가 물었다. 미녀: 언덕을 오를 때는 다리가 세 개고 언덕을 내려 올 때는 다리가 네 개인 게 뭐죠? 이 질문에, 그 변호사는 당황했고, 노트북을 꺼내 컴퓨터 안에 있는 모든 데이터를 다 뒤졌다. 그러나 답은 없었다. 잠시후, 그는 그가 전화할 수 있는 모든 동료에게 전화를 했고, e메일을 동료들에게 보내기 시작했다. 그러나, 결국 대답을 찾지 못했다. 한 시간 뒤, 결국 그는 치밀어 오르는 화를 참으며, 그 미녀를 깨웠다. 그러고는 그녀에게 조용히 50만원을 꺼내 주었다. 그러자, 그녀는 고맙다는 한마디를 하고, 다시 잠을 청했다. 잠시 열을 식히던 변호사, 그녀를 깨우더니 물었다. 변호사: 아니, 대체 답이 뭐죠? 그러자 그녀는 아무 말 없이 만원을 꺼내 주었다. 그리곤, 다시 잠을 잤다. |
번호 | 보일날 | 제목 | 조회 수 |
---|---|---|---|
1678 | 2003-08-01 | 일 초만 기다려라 | 2725 |
1677 | 2008-03-07 | 여자 vs 남자 | 3288 |
1676 | 2006-01-09 | 女子 vs 男子 | 4461 |
1675 | 2009-07-22 | 힘든 홀어머니 | 3652 |
1674 | 2010-12-28 | 힐러리의 자신감 | 4364 |
1673 | 2006-06-13 | 히기도문 | 4107 |
1672 | 2009-03-13 | 휴대폰으로 컴퓨터 전원을 제어하는 법 | 3954 |
1671 | 2009-09-17 | 휴가 때 생긴일 | 3718 |
1670 | 2004-08-14 | 휴가 | 2956 |
1669 | 2006-04-05 | 훌륭한 장모님 | 3740 |
1668 | 2007-12-20 | 훌륭한 임금님 | 2988 |
1667 | 2009-06-03 | 후유증 | 3579 |
1666 | 2008-04-24 | 후식 주문 | 2994 |
1665 | 2004-05-24 | 회심의 일격 | 2800 |
1664 | 2005-10-11 | 황당한 질문 | 4032 |
1663 | 2010-01-29 | 황당한 이야기 | 4076 |
1662 | 2010-04-20 | 황당한 공약 | 4469 |
1661 | 2007-11-19 | 황당죽음 베스트 10 | 2996 |
1660 | 2008-04-16 | 황당무계한 발명품들 | 3180 |
1659 | 2006-03-20 | 환영 메시지 | 377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