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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해결

by 마을지기 posted Feb 21,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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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2008-02-21
실린날 2008-02-17
출처 서울경제
원문 어느 날 밤 조지 W 부시가 조지 워싱턴의 망령에 잠을 깼다.

“어떻게 하는 것이 나라에 가장 도움이 되는 일일까요?”

하고 부시는 물었다.

“나처럼 정직한 모범을 보여주면 되네”

라고 워싱턴은 충고했다.

이튿날 밤 침실의 어둠 속에서 부시는 토머스 제퍼슨의 망령을 만났다.

“어떻게 하는 것이 나라에 가장 도움이 되는 일일까요?”

하고 또 물었다.

“세금을 삭감하고 정부 규모를 줄여야지”

라고 제퍼슨은 충고했다.

그 이튿날 밤에는 에이브러햄 링컨의 망령에게

“어떤 일이 나라에 가장 도움이 될까요?”

하고 물었다.

링컨이 말했다.

“연극이나 보러 가게.”
정직함의 모범을 보여주는 대통령,
세금을 줄이고 낭비를 없애는 대통령,
선임자들이 이런 대통령상을 요구했으나
후임자가 듣지 않았던 모양입니다.
그렇다면 그 다음 방법은?
엉뚱한 일을 별려 사고 치지 말고
차라리 연극 구경이나 하며
일을 하지 않는 것이 낫다,
이런 이야기인 것 같습니다.

이야기마을 웃음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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