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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일날 | 2008-03-27 |
|---|---|
| 실린날 | 2008-02-22 |
| 출처 | 다음 아고라 |
| 원문 | 어제 모 싸이트에서 물품을 주문한 후 물품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아무리 기다려도 물품이 오지않아 배송조회를 해보니 이미 제가 물건을 받은 걸로 나오더라구요. 헉! 그래서 담당점인 신림영업소에 전화를 했죠. 나: 저 택배가 오지 않았는데 배송완료로 되어있네요 어떻게 된 거죠? 담당: 송장번호 좀 불러주세요. 송장번호를 불러줬습니다. (담당여직원 확인 후) 담당: 이미 받았다고나오는데요... 아직 못 받으셨어요? 나: 못받았습니다. -..- 누구에게 보내신 건가요? 담당: 송장표를 확인해보세요... 우유주머니 님이 받으셨다고 나오네요. 나: 네? 제 이름은 김OO인데 우유주머니 님이 누구죠? -..- 알고 보니 택배 기사님이 귀찮아서 대문 앞 우유주머니에 넣어 놓고 갔더군요. 헐 -..- 그리고 받으신분 이름은 우유주머니 님... 그래도 간만에 엄청 웃었습니다... 우유주머니 님이라니... -..- ㅋㅋㅋ <a href="http://kingdomofstory.com/daedalus_2007/dboard/dboard_data/story_humor/2008/2/1203643495_20080222-01.jpg" target="_blank"><img src="http://kingdomofstory.com/daedalus_2007/dboard/dboard_data/story_humor/2008/2/1203643495_20080222-01.jpg" width=280 border=0></a> |
| 번호 | 보일날 | 제목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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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16 | 2005-03-09 | 엄마의 꾸중 | 3182 |
| 1015 | 2009-11-02 | 엄마의 결혼 | 36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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