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얼라딘

by 마을지기 posted Apr 22, 2008
Extra Form
보일날 2008-04-22
실린날 2003-11-27
출처 이야기나라
원문 지니를 통해 소원을 성취한 알라딘의 사촌 '얼라딘'이 있었다.

어느날 얼라딘이 바닷가를 걷다가 문제의 램프를 발견했다.

얼라딘이 책에 나온대로 그 램프를 문지르자 무지막지한 연기와 함께 홀연히 지니가 나와서 물었다.

"무엇을 도와 드릴까요, 주인님?"

평소 정력이 약했던 얼라딘이 조금은 부끄러워하며 말했다.

"음, 그게 말이야. 머시라... 그것이 항상 단단해져 있고, 세상 모든 여자들의 엉덩이를 가까이 하고 싶거든."

순간, "네, 알겟십니더!" 하는 지니의 목소리와 함께 '펑~'하고 얼라딘의 소원이 금방 이루어졌다.































얼라딘이 여자 화장실 좌변기로 변하게 된 것.
언제나 딱딱한 채로
수많은 여자들의 엉덩이와
가깝게 지낼 수 있는 것.
여자 화장실의 좌변기가 '딱'이군요.^^

정말 램프의 요정 같은 존재가 나타나
소원을 말하라고 할 때
이런 소원을 말해보면 어떨까요?
"소원을 10가지 정도로 늘려주면 안 될까?"

이야기마을 웃음샘

전대환의 유머 이야기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제목 조회 수
678 2008-03-06 부패 뿌리 뽐은 한국 정치 3234
677 2008-03-07 여자 vs 남자 3288
676 2008-03-10 당연한 일 3178
675 2008-03-11 결혼생활에서 겪게 되는 것 3289
674 2008-03-12 유머 있는 정치인 3139
673 2008-03-13 새댁의 찬송 소리 3219
672 2008-03-14 학기 초에 있었던 일 3565
671 2008-03-24 정액을 왜 샀니? 3552
670 2008-03-25 월급을 인상해야 하는 이유 3260
669 2008-03-26 어떤 프로포즈 2977
668 2008-03-27 우유주머니 님! 3118
667 2008-03-28 주부 9단 3298
666 2008-03-31 천국으로 가는 계단 3301
665 2008-04-01 고백하기가 겁날 때 3456
664 2008-04-02 입 큰 개구리 3266
663 2008-04-03 아인슈타인 어록 3482
662 2008-04-04 컴맹 에피소드 3153
661 2008-04-07 내가 만일… 3134
660 2008-04-08 나폴레옹의 센스 3348
659 2008-04-10 병가신청 312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 84 Next
/ 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