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 사람은 분명히
12롤을 샀다고 말했는데,
봉달 씨는 12롤이 들었다고 들었던 듯.^^
12롤을 샀다고 말했는데,
봉달 씨는 12롤이 들었다고 들었던 듯.^^
사이트 로그인
보일날 | 2008-04-25 |
---|---|
실린날 | 2003-08-28 |
출처 | 굿데이 |
원문 |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봉달이는 겨우내 우중충했던 집 분위기를 바꿔 볼 양으로 도배를 새로 하기로 했다. 그런데 벽지를 몇 롤이나 사야 할지 감이 잡히지 않았다. 그래서 봉달이는 아파트 평수가 같은 옆집에 가서 물었다. "김형! 저번에 도배하실 때 벽지 몇 개가 들던가요?" "예, 저희는 12롤을 샀습니다." 봉달이는 김씨 말을 믿고 벽지 12롤을 사서 도배를 하기 시작했다. 그런데 다 하고 나니 벽지 2롤이 남는 것이었다. 봉달이가 다시 옆집에 가서 물었다. "김형! 벽지가 2롤이 남네요!" 그러자 옆집 김씨의 대답... "저도 그랬어요!" |
번호 | 보일날 | 제목 | 조회 수 |
---|---|---|---|
1238 | 2004-11-27 | 동생의 창의력 수행평가 | 2881 |
1237 | 2004-11-29 | 한글은 복 받은 언어이다 | 2649 |
1236 | 2004-11-30 | 수녀님들의 비밀 | 2666 |
1235 | 2004-12-01 | 수진아 미안해 | 3390 |
1234 | 2004-12-02 | 예쁜 엽기 여학생 | 3415 |
1233 | 2004-12-03 | 신부의 얼굴값 | 3142 |
1232 | 2004-12-04 | 군대가기와 시집가기의 다른 점 | 3459 |
1231 | 2004-12-06 | "멋진 남자 가나다라" | 2930 |
1230 | 2004-12-07 | 사랑 손님과 어머니 | 3223 |
1229 | 2004-12-08 | 조씨 성의 사나이 | 3081 |
1228 | 2004-12-09 | 여자에게 비수 같은 말 | 3446 |
1227 | 2004-12-10 | 의사와 배관공 | 2668 |
1226 | 2004-12-11 | 국회의원 급수 판정법 | 3310 |
1225 | 2004-12-13 | 명품 구두 | 3074 |
1224 | 2004-12-14 | 누구야? | 2981 |
1223 | 2004-12-15 | 영혼의 안식 | 2809 |
1222 | 2004-12-16 | 좋은 아내 못된 아내 | 3236 |
1221 | 2004-12-17 | 세계 각국의 음주운전 형벌 | 4078 |
1220 | 2004-12-20 | 대한민국 남편들에게 고함 | 2712 |
1219 | 2004-12-21 |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열라 춥게 하소서 | 2448 |